미국 국세청 경비행기 자살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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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공격 후 건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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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 Piper Dakota |
일자 | 2010년 2월 18일 |
위치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
탑승자 | 1명(조종사) |
사망자 | 2명(조종사 1/지상 1) |
사고원인 | 조종사 자살 공격 |
2010년 발생한 미국 국세청 건물 공격 사건
개요
2010년 2월 18일, 과세 정책에 불만을 가진 앤드류 조셉(50세)이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고 미국 국세청(IRS) 건물에 충돌했다.
사고 현황
발생 경위
범인(앤드류 조셉 스택 3세, 1956년 생)는 1985년 시작한 사업은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고 2004년 주 세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영 정지 조치를 당했다. 담당 회계사는 사건 당시 수입 보고를 충실히 하지 못하면서 국세청(IRS)의 감사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범인은 사건 1시간 전 오스틴 북부에 있던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전소시켰다. 이후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조지타운공항에서 단발 경비행기(Piper Dakota)를 몰고 이륙해 오전 9시 56분 약 190명의 국세청(IRS) 직원이 근무하는 건물에 최고 속도로 충돌했다.
여파
2001년 911 테러를 겪었던 미국에게 이 사건은 또 다른 테러의 징후나 전조를 의심하게 했고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긴장을 불러 일으켰다. 사건 직후 미국 당국은 F-16 전투기 2대를 출격시켜 경계에 돌입하기도 했다.
기타
그는 자살 사고를 일으키기 전 자신의 웹사이트에 자살 유서를 게시했다. 유서에서 그는 정부, 금융 기관, 대기업, 노조, 건강보험 등 사회에 대한 다양한 불만을 표출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삶이 불평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