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KSLV-II, Korea Space Launch Vehicle-II)
2021년 10월 21일 발사 예정에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이다. '한국형발사체(KSLV-II)'라고 불리다가 공식 명칭으로 확정됐다. 로켓 엔진까지 100% 순수 대한민국 기술로 개발되었다.
2013년 1월 30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한 이후 본격적인 개발된 본격적인 우주로켓이다. 2단 로켓인 나로호의 1단 로켓을 170톤짜리 러시아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국산 로켓이라고 보기 어렵다.
누리호는 2022년 5월 한 차례 추가 발사 예정이며, 2027년까치 4차례 더 발사가 계획되어 있다.
사양
- 탑재 중량 : 1500kg
- 최대 직경 : 3.5m
- 총길이 : 47.2m
- 총중량 : 200톤
- 추력 : 300톤급(1단: 75톤x4, 2단: 75톤x1, 3단: 7톤x1)
- 위성투입고도 : 600~800km
개발 역사
- 1996년,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을 통해 우주발사체 개발 선언
- 2000년, 기본계획 수정안 통해서 세부적인 개발 계획 수립2015년까지 1.5톤급 저궤도 소형위성 발사체 개발)
- 2018년 11월 28일,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나로우주센터)
- 2021년 10월 21일, 위성모사체 탑재해 발사 예정
- 2022년 5월, 소형 과학 위성 탑재 발사 예정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