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247
미국의 초기 항공기로 현대적인 기술이 통합된 현대적인 기체
개요
미국 보잉이 개발한 1930년대 여객기, 민간 수송기다. 1933년 2월 8일, 첫 비행한 최초의 현대적인 수송 비행기로 동체 전체가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자동조종장치, 접을 수 있는 개폐식 착륙장치, 수정 안정판용 제빙장치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
개발
보잉이 B-9 폭격기 설계를 기반으로 상업용 여객기로 개발했다. 최초에는 단발 엔진으로 가변 피치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이후 쌍발 엔진으로 전환했으며 시카고 세계 박람회에서 공개(1993년 5월 22일)됐다. 보잉은 승객의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온도조절장치, 에어컨, 소음 차단 객실과 같은 설계 요소를 통합했다.
생산
보잉은 60대를 생산해 계열사였던 보잉 에어트랜스포트(Boeing Aircraft and Transport, UATC)에 65,000달러 단가로 판매했다. TWA도 구매를 원했지만 보잉으로부터 거부 당하자 더글러스를 통해 직접 항공기 개발을 유도해 DC-2, DC-3 등이 개발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상업적으로는 DC-3가 오히려 더 큰 성공을 이루었다. (보잉 247 75대, DC-3 607대)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