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V: 두 판 사이의 차이

31 바이트 제거됨 ,  2019년 5월 4일 (토)
잔글
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3번째 줄: 3번째 줄:
모든 국가들은 자국민 외 외국인에 대해서는 자국 [[입국]] 시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 허가의 표시가 바로 [[사증]]([[비자]], Visa)이다. 하지만 해당 국가를 방문하려는 것이 아닌 제 3국으로 가기 위한 단순 통과인 경우 입국허가, 즉 [[사증]](Visa)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형태를 TWOV, 즉 '''비자없이 통과'''라고 한다.
모든 국가들은 자국민 외 외국인에 대해서는 자국 [[입국]] 시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 허가의 표시가 바로 [[사증]]([[비자]], Visa)이다. 하지만 해당 국가를 방문하려는 것이 아닌 제 3국으로 가기 위한 단순 통과인 경우 입국허가, 즉 [[사증]](Visa)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형태를 TWOV, 즉 '''비자없이 통과'''라고 한다.


 
==TWOV 조건==
==TWOV 시 갖추어야 하는 조건==


TWOV 란 말 그대로 특정 국가에 '입국(Entrance)'이 아닌 '통과(Transit)'의 목적으로 발(?)을 대는 것이므로 그 목적에 맞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제 3국이 최종 목적지이므로 제 3국행 [[항공권]]을 소지해야 하고 도착한 공항을 떠나지 않고 일정 기간(대개는 당일 혹은 24시간) 안에 제 3국행 항공편에 탑승해야 한다.
TWOV 란 말 그대로 특정 국가에 '입국(Entrance)'이 아닌 '통과(Transit)'의 목적으로 발(?)을 대는 것이므로 그 목적에 맞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제 3국이 최종 목적지이므로 제 3국행 [[항공권]]을 소지해야 하고 도착한 공항을 떠나지 않고 일정 기간(대개는 당일 혹은 24시간) 안에 제 3국행 항공편에 탑승해야 한다.


==국가별 TWOV 제도/프로그램==
==국가별 TWOV 제도/프로그램==
16번째 줄: 14번째 줄:
* 일본 : 공항/도시별로 상이하며 3일 혹은 72시간 통과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 일본 : 공항/도시별로 상이하며 3일 혹은 72시간 통과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 중국 : 자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 3국행 항공편 [[예약]]이 확실한 경우 자국에 72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http://www.travelchinaguide.com/embassy/visa/free-72hour 72-Hour Visa-Free Transit]
* 중국 : 자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 3국행 항공편 [[예약]]이 확실한 경우 자국에 72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http://www.travelchinaguide.com/embassy/visa/free-72hour 72-Hour Visa-Free Transit]


http://www.travelchinaguide.com/images/photogallery/2014/visa-free-transit.jpg http://www.travelchinaguide.com/images/photogallery/2014/transit-without-visa.jpg
http://www.travelchinaguide.com/images/photogallery/2014/visa-free-transit.jpg http://www.travelchinaguide.com/images/photogallery/2014/transit-without-visa.jpg


==기타==
==기타==


일반적으로 당일 혹은 24시간 안에 제 3국행 항공편에 탑승해야 하나, 최근 많은 나라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증]](Visa)없이 자국 통과(Transit) 기간을 3일 혹은 72시간 등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공항에만 체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마치 3일 체류 가능한 [[사증]]을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물론 최초 출발했던 곳이 아닌 제 3국으로 가야 하는 조건은 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당일 혹은 24시간 안에 제 3국행 항공편에 탑승해야 하나, 최근 많은 나라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증]](Visa)없이 자국 통과(Transit) 기간을 3일 혹은 72시간 등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공항에만 체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마치 3일 체류 가능한 [[사증]]을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물론 최초 출발했던 곳이 아닌 제 3국으로 가야 하는 조건은 변하지 않는다.


{{각주}}
{{각주}}


[[분류:여객]]
[[분류: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