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의 상업 비행
고정익 비행기를 이용한 역사상 최초의 상업 비행은 1914년 1월 1일 미국에서 이뤄졌다.
정기 수송 비행을 기념하기 위해 첫 탑승을 경매에 부쳤고 원래 운임은 5달러였지만 세인트 피터스버그 전 시장이 400달러에 낙찰받아 주인공이 됐다.
이 첫 비행을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 밴드가 동원되었고 이를 구경하기 위해 3천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다. 비행기는 물 위를 5피트(약 1.5미터) 높이로 약 23분 비행해 탬파베이에 도착했다.
세부사항
- 일자 : 1914년 1월 1일
- 항공사 : St. Petersburg–Tampa Airboat Line (사상 최초의 고정익 비행기 운용 항공사)
- 구간 :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 - 탬파(Tampa)
- 거리 : 21마일
- 비행시간 : 23분
- 비행기 : Benoist XIV (2인승 수상 비행기)
- 조종사 : Tony Jannus
- 탑승객 : 세인트 피터스버그 시장 Abram C. Pheil
- 요금 : 5달러(현재 기준 약 130달러 가치). 하지만 경매를 통해 400달러에 낙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