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Sign(콜사인, 호출 부호)
통신을 할 때 무선국을 구분할 수 있도록 무선국마다 지정되는 식별 부호를 말한다.
항공분야에서는 항공기가 소속된 항공사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각기 다른 콜사인, 호출 부호를 부여받아 운영된다. 호출 부호는 프리픽스 + 일련번호로 구성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항공편명과 유사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은 'Koreanair(코리언에어)', 아시아나항공은 'Asiana(아시아나)'라는 콜사인을 사용하며 영국항공은 '스피드버드(Speed Bird)', 중화항공은 '다이너스티(Dynasty)' 등이 각 항공사의 콜사인이다. 지금은 사라진 US Airways의 콜사인은 '칵투스(Cactus)'이었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