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Briefing),
원활하고 안전한 운항을 위해 비행 전후에 실시하는 정보 공유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비행 전후 승무원이 해당 비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운항승무원(조종사)과 객실승무원 따로 브리핑 절차를 거친 후 합동 브리핑을 통해 최종 정보를 공유한다. 통상 비행전(Preflight) 브리핑과 비행후(De-) 브리핑으로 나뉘는데 비행전 브리핑은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 따로, 함께 실시하지만 비행후 브리핑은 합동 브리핑 1회로 끝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브리핑 시간 역시 비행근무시간에 포함된다.
조종사 브리핑[편집 | 원본 편집]
비행 브리핑실에서 운항할 항공편에 대한 비행계획(Flight Plan)과 NOTAM, 출도착지 및 항로상 기상 정보 등을 검토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객실 승무원 브리핑[편집 | 원본 편집]
노선에 따른 객실 서비스 내용과 해당 항공편 특이사항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역할을 분담한다.
합동 브리핑[편집 | 원본 편집]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함께 참가하는 브리핑으로 운항편 출발 직전에 이루어지는 최종 브리핑이다. 해당편 기장(PIC)이 브리핑을 주도하며 비행 중 기상,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사항 및 서비스 시점 협의, 출발·도착 공항의 보안등급과 유의사항,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지침 등이 공유된다.
별도의 브리핑실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공기 탑승구 도착 후 이루어지거나 때로는 기내에서 실시하기도 한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