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두가르사스 자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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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 Táxi Aereo Garapu |
기종 | EMB-721 |
일자 | 1980년 6월 1일 |
위치 | 바라두가르사스 |
탑승자 | 5명 |
사망자 | 8명 |
사고원인 | 조종사 자살 사고 |
브라질에서 발생한 조종사 자살 추락 사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마우로 밀호멤(Mauro Milhomem)이 경비행기를 몰고 고의로 호텔에 추락한 사건으로 자신을 포함한 8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발생 경위[편집 | 원본 편집]
사고를 일으키기 전 마우로 밀호멤은 부인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판단해 심하고 다툰 후 장모가 소유한 호텔에 비행기를 추락시키겠다고 위협했다.
1980년 6월 1일, 에어택시 Táxi Aereo Garapu 소속 조종사였던 그는 EMB-721 경비행기에 승객 4명을 태우고 자신의 부인이 머물고 있다고 생각한 호텔 Presidente로 돌진하려고 했다. 하지만 비행 도중 전선, 전봇대 등 장애물로 인해 호텔 건물 대신 다른 2층 건물(회계 사무실)에 추락했다.
사고 결과[편집 | 원본 편집]
추락 사고로 조종사 마우로 밀호멤 외 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한 명은 이송 중, 다른 2명은 치료 중 사망하며 총 6명 희생자가 발생했다.
여파[편집 | 원본 편집]
밀호멤의 부인은 이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 후 자살했다. 이 비극의 원인이 부인에게 있다는 비난이 쏟아진 탓으로 여겨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