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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0일]], 검찰은 박 전 회장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재판부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5월 13일]] 구속 수감되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5월 26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박 전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배임혐의 발생금액 6917억 원, [[에어부산]]에 대해서는 360억 원 횡령혐의 발생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인 금호산업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했다.
2021년 [[5월 10일]], 검찰은 박 전 회장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재판부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5월 13일]] 구속 수감되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5월 26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박 전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배임혐의 발생금액 6917억 원, [[에어부산]]에 대해서는 360억 원 횡령혐의 발생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인 금호산업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했다.
=== 기내식 공급업계 계약 문제 ===
아시아나항공이 게이트고메에 30년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내주면서 "최소 순이익 보장"이라는 조검이 포함되었다. 2021년 4월 싱가포르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는 아시아나항공에게 게이트고메에 미지급 기내식 대금과 이자를 포함해 424억 원을 지급하라는 중재판정을 내렸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아시아나항공 매각===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기내식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건이 벌어졌다. 여기에 2019년 회계 감사 과정에서 '한정' 의견을 받으며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박삼구는 2019년 3월 28일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기내식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건이 벌어졌다. 여기에 2019년 회계 감사 과정에서 '한정' 의견을 받으며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박삼구는 2019년 [[3월 28일]]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결정했다.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 [[아시아나항공 매각]]
* [[아시아나항공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