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영화),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첫 항공 재난 영화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비상선언(Emergency Declaration)이라는 표현은 항공기가 운항 중 재난을 당해 비상착륙을 감행해야 할 때 기장이 선언하는 것을 말한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등 드림급 배우들이 출연하며 2020년 5월 제작에 들어갔다. 약 2년 여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제작이 이뤄졌으며 2022년 8월이 돼서야 개봉하게 됐다.

베테랑 형사가 비행기 테러에 대한 제보를 조사하던 중 특정 항공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다양한 사정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사람들 속에 기내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

정부는 대테러 대책본부를 꾸려 항공기의 착륙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2021년 7월 칸영화제 공식 세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공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