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처: 두 판 사이의 차이

들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환자를 들어 옮기는 용도로 사용되는 운반용 간이 들것을 의미한다. 항공부문에서는 좌석에 앉아 이동할 수 없는 환자가 [[항공기]]에 [[탑승]]해 누워 이동할 수 있도록 좌석 6개 정도 공간에 설치하는 간이 임시침대다.  

스트레처를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좌석 6개를 점유하는 만큼 운임은 매우 비싼 편이다. 통상 [[일반석]] 요금의 6배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환자 승객의 상태에 따라서는 보호자는 물론이고 의사 등 의료진이 동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소형 [[협동체]]의 경우 승객(환자)이 스트레처 상태로 항공기 진입, 하기가 어렵고 기내 폭 절반을 점유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설치 불가능하다. 섬 지역인 제주에서 내륙으로 이동 시에도 중대형 [[항공기]]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