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판 사이의 차이

39 바이트 추가됨 ,  2021년 6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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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발병==


2019년 12월 2003년 발병했던 사스(SARS)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7명에 대해 우한시중심병원 의사였던 리원량이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12월 30일 동료 의사 7명과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알렸다. 하지만 중국 당국으로부터 허위 정보를 퍼트려 민심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혐의로 강제 서약서를 쓰게 하고 이들의 활동을 금지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중국 당국은 1월말 이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처음 이 사실을 알렸던 의사 리원량은 자신도 이 병에 감염되어 사망했다.
2019년 12월 2003년 발병했던 사스(SARS)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7명에 대해 우한시중심병원 의사였던 리원량이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12월 30일]] 동료 의사 7명과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알렸다. 하지만 중국 당국으로부터 허위 정보를 퍼트려 민심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혐의로 강제 서약서를 쓰게 하고 이들의 활동을 금지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중국 당국은 1월말 이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처음 이 사실을 알렸던 의사 리원량은 자신도 이 병에 감염되어 사망했다.


2020년 1월 초 중국 우한 지역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폐렴이 확산되면서 '우한 폐렴'이라고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월 13일 중국 당국이 이 질병을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러스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장(화난수산시장)은 수산물, 야생동물도 처리, 거래되고 있어 야생동물이 감염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2020년 1월 초 중국 우한 지역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폐렴이 확산되면서 '우한 폐렴'이라고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월 13일 중국 당국이 이 질병을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러스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장(화난수산시장)은 수산물, 야생동물도 처리, 거래되고 있어 야생동물이 감염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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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비상사태, 팬데믹 선포==
==WHO 비상사태, 팬데믹 선포==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 위협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 창궐 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를 선포할 수 있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비상사태 선포는 없었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결국 '''1월 30일부'''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 위협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 창궐 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를 선포할 수 있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비상사태 선포는 없었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결국 '''[[1월 30일]]부'''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하지만 WHO는 비상사태 선포에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비상사태 선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이동 제한 등에는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WHO에 막대한 지원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WHO가 중국과의 물류 및 이동 제한 반대 의견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후베이성 체류 14일 이내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일본, 남미 등에서도 중국발 외국인 입국에 제한을 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WHO는 비상사태 선포에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비상사태 선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이동 제한 등에는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WHO에 막대한 지원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WHO가 중국과의 물류 및 이동 제한 반대 의견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후베이성 체류 14일 이내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일본, 남미 등에서도 중국발 외국인 입국에 제한을 가하기 시작했다.


2월 중국을 넘어 한국과 일본 및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3월 초순 유럽과 미국 등 110개 국가에서 10만 명 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났고 WHO는 '''3월 11일'''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2월 중국을 넘어 한국과 일본 및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3월 초순 유럽과 미국 등 110개 국가에서 10만 명 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났고 WHO는 '''[[3월 11일]]'''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감염 확산 현황==
==감염 확산 현황==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후 인접 국가 및 항공 교통이 닿는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2월 13일 현재 중국에서만 약 6만 명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1,300명을 넘어섰다. 일본은 자국 내 29명 확진자 발생 외에 크루즈 선에서 174명이 발생하며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우리나라도 28명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대부분은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홍콩, 필리핀 등에서도 각각 사망자가 나왔다.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후 인접 국가 및 항공 교통이 닿는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2월 13일]] 현재 중국에서만 약 6만 명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1,300명을 넘어섰다. 일본은 자국 내 29명 확진자 발생 외에 크루즈 선에서 174명이 발생하며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우리나라도 28명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대부분은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홍콩, 필리핀 등에서도 각각 사망자가 나왔다.


발병 후 사망자는 중국에서만 발생했으나 2월 2일 필리핀에서 사망자가 나오면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우한 폐렴 사망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월 12일 일본, 2월 15일 프랑스, 대만에서도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2월 20일 우리나라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하루에 50여 명 확진자가 급증했다. 일본 크루즈선에서도 감염자 2명이 사망했다.
발병 후 사망자는 중국에서만 발생했으나 2월 2일 필리핀에서 사망자가 나오면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우한 폐렴 사망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월 12일 일본, 2월 15일 프랑스, 대만에서도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2월 20일]] 우리나라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하루에 50여 명 확진자가 급증했다. 일본 크루즈선에서도 감염자 2명이 사망했다.


2월 중순 이후 중국에서의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졌으나 우리나라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사태는 유럽, 중동으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3월 8일 현재 이탈리아, 이란 등에서는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전국 이동을 제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고 미국도 3/13 국가비상선언을 공표하면서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시작했다.
2월 중순 이후 중국에서의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졌으나 우리나라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사태는 유럽, 중동으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3월 8일 현재 이탈리아, 이란 등에서는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전국 이동을 제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고 미국도 3월 13일 국가비상선언을 공표하면서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시작했다.


===확산 추세===
===확산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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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text-align:center"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text-align:center"
|+2021년 5월 13일 기준 (감염자 1백만 명 이상 + 한중일)
|+2021년 6월 15일 기준 (감염자 1백만 명 이상 +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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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20% | 국가 !! width=10% | 감염자(명) !! width=10% | 사망자(명) !! 비고
! width=20% | 국가 !! width=10% | 감염자(명) !! width=10% | 사망자(명)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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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 33,586,136|| 597,785|| 3/13, 국가비상선언, 유럽으로부터 [[입국]] 전면 금지. 이후 감염자 급증, 7/7 감염자 3백만 명, 7/22 4백만 명
| 미국 || 34,335,239|| 615,232|| 3/13, 국가비상선언, 유럽으로부터 [[입국]] 전면 금지. 이후 감염자 급증, 7/7 감염자 3백만 명, 7/22 4백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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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 23,703,665|| 258,351|| 
| 인도 || 29,570,035|| 37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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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 15,361,686|| 428,256|| 6/21, 감염자 1백만 명 돌파
| 브라질 || 17,454,861|| 488,404|| 6/21, 감염자 1백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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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 5,821,668|| 107,119|| 3월 초부터 급증, 3/15 국가 비상사태 선포. 자택 대기, 10월 3파로 급증
| 프랑스 || 5,741,354|| 110,454|| 3월 초부터 급증, 3/15 국가 비상사태 선포. 자택 대기, 10월 3파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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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 5,072,462|| 43,821|| 
| 터키 || 5,336,073|| 4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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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 4,905,059|| 114,331|| 
| 러시아 || 5,222,408|| 12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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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 4,441,975|| 127,640|| 
| 영국 || 4,573,419|| 12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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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 4,131,078|| 123,544|| 3월 초부터 급증. 3/9, 전국 이동제한령
| 이탈리아 || 4,245,779|| 127,038|| 3월 초부터 급증. 3/9, 전국 이동제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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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 3,592,751|| 79,208|| 3/15, 국가비상사태 선포(15일간), 자택 대기, 비상사태 연장(15일)
| 스페인 || 3,741,767|| 80,517|| 3/15, 국가비상사태 선포(15일간), 자택 대기, 비상사태 연장(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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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3,558,148|| 86,009|| 
| 독일 || 3,724,201|| 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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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 3,215,572|| 68,807||
| 아르헨티나 || 4,145,482|| 8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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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 3,048,719|| 79,261||
| 콜롬비아 || 3,777,600|| 9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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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 2,842,339|| 70,679|| 
| 폴란드 || 2,877,608|| 7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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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 2,707,761|| 75,934|| 3월 초부터 급증
| 이란 || 3,039,432|| 82,217|| 3월 초부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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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 2,371,483|| 219,590|| 
| 멕시코 || 2,455,351|| 23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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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 2,129,073|| 46,987|| 
| 우크라이나 || 2,223,978|| 5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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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 1,865,639|| 64,898|| 3/16, 국가 비상사태(15일간) 선포. 국경 폐쇄
| 페루 || 2,004,252|| 188,921|| 3/16, 국가 비상사태(15일간) 선포. 국경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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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 1,728,204|| 47,617|| 
| 인도네시아 || 1,919,547|| 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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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 || 1,648,667|| 29,787||
| 체코 || 1,665,139|| 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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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 1,602,031|| 54,968||
| 남아프리카공화국 || 1,752,630|| 5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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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 1,577,754|| 17,399|| 
| 네덜란드 || 1,673,596|| 1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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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 1,305,770|| 24,766|| 3/17 이후 각 주별로 비상사태 선포
| 캐나다 || 1,403,285|| 25,944|| 3/17 이후 각 주별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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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 1,260,448|| 27,384|| 
| 칠레 || 1,482,663|| 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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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 1,127,580|| 15,855||
| 이라크 || 1,259,683|| 1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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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 1,118,359|| 18,714|| 3/17, 국가 비상사태(~4/13) 선포
| 필리핀 || 1,322,053|| 22,845|| 3/17, 국가 비상사태(~4/13)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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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 1,068,817|| 29,233|| 
| 루마니아 || 1,079,776|| 3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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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 1,027,934|| 14,267|| 집단 면역 체계 방식으로 대응하다가 4월 초 확진자 급증하면서 적극 대응 형태로 전환
| 스웨덴 || 1,083,456|| 14,537|| 집단 면역 체계 방식으로 대응하다가 4월 초 확진자 급증하면서 적극 대응 형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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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 1,023,583|| 24,630|| 
| 벨기에 || 1,076,338|| 2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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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 870,703|| 19,336||  
| 파키스탄 || 942,189|| 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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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 || 840,493|| 16,998|| 
| 포르투갈 || 858,072|| 1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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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 839,030|| 6,379|| 2021년 4월 기준 백신 접종률 60% 넘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발생
| 이스라엘 || 839,690|| 6,430|| 2021년 4월 기준 백신 접종률 60% 넘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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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660,700|| 11,214|| 다이아몬드<ref>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요코하마 정박)</ref> 739명(13명 사망) + 코스타<ref>코스타 아틀란티카 크루즈선(나가사키 정박)</ref> 149명 포함<br /> 4/7, 비상사태 선언(~5/6), 비상사태 연장 (~5/31)
| 일본 || 776,851|| 14,150|| 다이아몬드<ref>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요코하마 정박)</ref> 739명(13명 사망) + 코스타<ref>코스타 아틀란티카 크루즈선(나가사키 정박)</ref> 149명 포함<br /> 4/7, 비상사태 선언(~5/6), 비상사태 연장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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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129,633''' || '''1,891''' || 2월 말부터 급증, 3월 중순이후 감소세로 전환. 4월부터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0명 이하로 감소, 중순 이후에는 20명 내외로 안정화되었으나 5월 이후 일 50여 명 내외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0년 12월 경 하루 1천 명대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
| '''한국''' || '''148,647''' || '''1,992''' || 2월 말부터 급증, 3월 중순이후 감소세로 전환. 4월부터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0명 이하로 감소, 중순 이후에는 20명 내외로 안정화되었으나 5월 이후 일 50여 명 내외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0년 12월 경 하루 1천 명대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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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90,808|| 4,636|| 최초 발생 지역
| 중국 || 91,471|| 4,636|| 최초 발생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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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colspan="3"|전 세계 215개 국가/지역에서 확진자 발생, WHO 3/11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 기타 || colspan="3"|전 세계 215개 국가/지역에서 확진자 발생, WHO 3/11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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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 161,202,010!! 3,347,566!! 치사율 2.08%
! 계 !! 177,131,624!! 3,829,883!! 치사율 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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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백신 접종==


2020년 미국, 유럽, 중국 등은 COVID-19 백신 개발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20년 말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2월 8일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이 이뤄졌으며 미국은 12월 14일 첫 접종을 시작했다.  
2020년 미국, 유럽, 중국 등은 COVID-19 백신 개발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20년 말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2월 8일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이 이뤄졌으며 미국은 [[12월 14일]] 첫 접종을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3월 말 기준 백신 1차 접종률이 60%에 이르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4월 중순 거리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이스라엘은 5월 23일부터 단체에 한해 외국인 방문객(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7238 이스라엘,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경 오픈 ·· 성지순례 여행 문의 폭발]</ref>
이스라엘은 3월 말 기준 백신 1차 접종률이 60%에 이르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4월 중순 거리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이스라엘은 5월 23일부터 단체에 한해 외국인 방문객(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7238 이스라엘,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경 오픈 ·· 성지순례 여행 문의 폭발]</ref>


우리나라도 2021년 2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확산 속도는 더딘 상황으로 2개월 경과한 4월 26일 기준 약 240만 명이 1회차 접종을 완료해 약 4% 수준이다. 2회차 접종자는 약 12만6천 명이다. 5월 12일 기준 국내 백신 접종자수는 1회차 369만여 명으로 전체 대상 가운데 7.2% 접종률을 보였으며 2회차(완료) 접종률은 1.3%에 머물렀다.
우리나라도 2021년 [[2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확산 속도는 더딘 상황으로 2개월 경과한 [[4월 26일]] 기준 약 240만 명이 1회차 접종을 완료해 약 4% 수준이다. 2회차 접종자는 약 12만6천 명이다. 5월 12일 기준 국내 백신 접종자수는 1회차 369만여 명으로 전체 대상 가운데 7.2% 접종률을 보였으며 2회차(완료) 접종률은 1.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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