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판 사이의 차이

393 바이트 추가됨 ,  2022년 2월 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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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
=== 오미크론 ===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알려진 것으로 2021년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감염자라 나왔으며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6으로 할 때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10 정도로 분석했다. 당시까지 나타난 변이종 가운데 가장 심각한 변이로 알려지며 전 세계를 다시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알려진 것으로 2021년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감염자라 나왔으며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6으로 할 때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10 정도로 분석했다. 당시까지 나타난 변이종 가운데 가장 심각한 변이로 알려지며 전 세계를 다시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다만 기존 변이에 비해 위중증 전환이나 치명률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타(VOI) ===
=== 기타(V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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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들어서도 확진자 규모는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7월 이후 일일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져 한 때 4천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2021년 하반기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는 다시 방역 강화에 들어갔다. 백신 예방 접종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이 확산되었다. 우리나라도 2022년 1월 들어서는 하루 2만 명을 넘어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1년 들어서도 확진자 규모는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7월 이후 일일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져 한 때 4천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2021년 하반기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는 다시 방역 강화에 들어갔다. 백신 예방 접종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이 확산되었다. 우리나라도 2022년 1월 들어서는 하루 2만 명을 넘어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2년 2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중증·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코로나19를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계절 독감으로 전환 ===
2021년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은 기존 종보다 높지만 위중증으로의 전환률이 적고, 치명률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중증·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코로나19를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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