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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 (Zeppelin)

비행선(Airship)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비행기처럼 날개에 양력을 발생하게 하는 구조에 의하지 않고, 헬륨이나 수소 등 공기보다 비중이 작은 기체를 주머니에 담아 떠 오르는 비행기구로, 기구(氣球)와는 달리 자유롭게 항행할 수 있도록 추진장치와 조종장치를 갖추고 있는 경항공기의 일종이다.

주된 구성은 부양가스, 가스용기, 추진장치, 안정보지장치, 조종장치, 승원실, 격류장치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체의 구조에 따라 연식, 반경식, 경식비행선의 세가지 형식이 있다.

초기의 비행선은 군사용으로 개발되어 적국 상공에서 폭탄 투하 등에 활용되었으며 전쟁 이후 대서양 횡단 등의 민간 수용용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1937년 미국-독일을 정기취항하던 독일의 힌덴부르크호(LZ129)가 미국 레이크허스트 착륙 직전 폭발하는 대참사가 벌어지며 내리막 길을 걷게 됐다.

주요 비행선[편집 | 원본 편집]

힌덴부르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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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편집 | 원본 편집]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2014년 설립한 LTA에서 개발 중인 비행선이다. 2022년 시험비행 예정인 1호는 120미터, 개발 중인 3호는 185미터 규모를 자랑해, 실제 비행에 성공할 경우 2022년 기준 현존하는 세계 최대 비행체가 될 전망이다.[1]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