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고도(Transitional Altitude, 轉移高度)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비행장마다 부근의 기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항공기의 비행고도를 통일하기 위해 결정된 고도로 우리나라의 경우 14000피트이며 공항마다 상이하다. 통상적으로 비행장 부근에서 가장 높은 장애물, 지형물 실제 높이보다 다소 높은 고도를 전이고도로 설정한다.
항공기들은 이 전이고도에 들어서면 기압을 29.92로 세팅함으로써 그 지역을 비행하는 다른 항공기의 비행고도 역시 일관된 기준에 의하게 되므로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통상 이 전이고도 위쪽을 비행고도(Flight Level)라고 부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