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4604편 19시간 지연 소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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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내용==
==사건 내용==


새벽 3시 5분 클락공항을 출발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4604편 항공기에 연료 공급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제주항공]] 측은 [[정비]]에 들어갔고 이후 재출발을 시도했지만 수시간 동안 엔진은 작동하지 않았다. 결국 오전 8시쯤 되어 승객들에게 '[[결항]]'을 통보했다.
새벽 3시 5분 클락공항을 출발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4604편 항공기 1번 엔진에 연료가 공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제주항공]] 측은 [[정비]]에 들어갔고 이후 재출발을 시도했지만 수시간 동안 엔진은 작동하지 않았다. 결국 오전 8시쯤 되어 승객들에게 '[[결항]]'을 통보했다.


당시 승객들은 제주항공으로부터 여객기의 문제점이나 결함 사유 등 중요한 사실을 안내받지 못했고 '안전하다, 기다려 달라, 곧 출발할 것'이라는 메시지만 받았다.
당시 승객들은 제주항공으로부터 여객기의 문제점이나 결함 사유 등 중요한 사실을 안내받지 못했고 '안전하다, 기다려 달라, 곧 출발할 것'이라는 메시지만 받았다.


제주항공 필리핀 지점은 오후 5시쯤 인천으로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겠다고 공지했지만 당일 오후 3시까지 대체 [[항공기]]는 한국에서 출발하지 않았고 지연이 반복되면서 밤 11시에서야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제주항공 필리핀 지점은 오후 5시쯤 인천으로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겠다고 공지했지만 당일 오후 3시까지 대체 [[항공기]]는 한국에서 출발하지 않았고 지연이 반복되면서 밤 11시에서야 [[인천공항]]으로 출발해 19시간 25분 가량 늦은 다음날인 1월 22일 오전 3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손해배상소송==
==손해배상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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