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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809년 발간한 항공역학 저서('공중 비행에 대하여')를 통해 그는 새의 날개 방식이 아닌 기계적 방식에 의한 [[비행기]] 가능성을 주장했으며 여기서 오늘날의 양력 발생 이론과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양력과 항력의 원리를 설명했다. 새의 날개 비행 방식의 한계점과 양력 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 그는 1809년 발간한 항공역학 저서('공중 비행에 대하여')를 통해 그는 새의 날개 방식이 아닌 기계적 방식에 의한 [[비행기]] 가능성을 주장했으며 여기서 오늘날의 양력 발생 이론과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양력과 항력의 원리를 설명했다. 새의 날개 비행 방식의 한계점과 양력 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 ||
<pre> | <pre>새가 날개를 퍼덕이는 힘은 새의 몸무게와 크기에 비하면 사람의 팔다리 힘보다 7~8배나 세기 때문에 사람이 새를 흉내 내서 날개를 퍼덕이면 날 수는 없다</pre> | ||
새의 날개 그대로가 아닌 기계적 방식의 날개 형태가 필요함을 설명한다. | 새의 날개 그대로가 아닌 기계적 방식의 날개 형태가 필요함을 설명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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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 <pre>새가 날개를 움직이는 것은 자기의 몸무게를 공중에 지탱하기 위하여 힘을 쓰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전진하기 위하여 힘을 쓰는 것이다.</pre> | ||
[[파일:Governableparachute.jpg|섬네일|삼엽 글라이더]] | [[파일:Governableparachute.jpg|섬네일|삼엽 글라이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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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새가 나는 것은 [[양력]]에 의한 것이고, 양력은 날개에 공기의 흐름이 생겨야 발생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 즉 새가 나는 것은 [[양력]]에 의한 것이고, 양력은 날개에 공기의 흐름이 생겨야 발생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 ||
<pre> | <pre>날개의 단면 모양은 활과 같이 위로 조금 굽어야 양력을 많이 얻을 수 있고 꼬리날개가 있어야 공중에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pre> | ||
[[에어포일]]과 꼬리날개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에어포일]]과 꼬리날개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
<pre> | <pre>날개에 양력이 생기는 원리는 공기 중에다 연을 날리는 것과 같다. 알맞은 [[받음각]]으로 맞바람을 받게 되면 연이 떠오르고, 맞바람이 약할 때는 연 줄을 잡고 뛰어서 맞바람을 많이 받게 하면 연이 더 잘 떠오르는 것과 같다. 따라서 날틀의 날개도 동력을 이용해 공기 저항을 이겨가며 적당한 받음각으로 빠르게 전진시켜 맞바람을 받게 하면 수직 방향으로 날틀의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양력이 생긴다</pre> | ||
이는 발상의 전환이다. 바람이 없어도 동력을 이용해서 [[중력]]을 넘어설 수 있는 양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비행체가 평탄하게 날기 위해서는 비행체에 가해지는 [[항력]]에 맞서는 [[추력]](Thrust)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이는 발상의 전환이다. 바람이 없어도 동력을 이용해서 [[중력]]을 넘어설 수 있는 양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비행체가 평탄하게 날기 위해서는 비행체에 가해지는 [[항력]]에 맞서는 [[추력]](Thrust)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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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형제]] | * [[라이트 형제]] | ||
{{각주}} | {{각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