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단교와 영공 차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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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단교와 영공 차단==
==카타르 단교와 영공 차단==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권 7개 국가가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면서 자국 영공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카타르항공이 주변으로 둘러싼 이들 국가 [[영공]]([[FIR]])을 비행할 수 없게 되었다.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권 7개 국가가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면서 자국 영공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카타르항공이 주변으로 둘러싼 이들 국가 [[영공]]([[FIR]])을 비행할 수 없게 되었다. 2021년 1월 단교 문제가 해결되면서 주변국 영공 차단이 순차적으로 풀렸다.


==세부 내용==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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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카타르항공에 대해 영공 폐쇄를 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이집트'에 이의 제기를 한 것이 7월 15일 국제재판소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카타르항공은 '불법적 영공로 차단에 대해 경제적으로 입은 손실해 대해 적절한 청구를 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주변 4개국에 대해 부당한 영공 폐쇄로 손해를 봤다며 50억 달러 이상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8370 카타르항공, 주변 4개국에 영공통과 금지 손해 50억 달러 보상 요구]</ref>
2020년 카타르항공에 대해 영공 폐쇄를 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이집트'에 이의 제기를 한 것이 7월 15일 국제재판소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카타르항공은 '불법적 영공로 차단에 대해 경제적으로 입은 손실해 대해 적절한 청구를 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주변 4개국에 대해 부당한 영공 폐쇄로 손해를 봤다며 50억 달러 이상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8370 카타르항공, 주변 4개국에 영공통과 금지 손해 50억 달러 보상 요구]</ref>
2021년 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사우디 북서부 알울라에서 열린 연례 걸프협력회의(GCC·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 정상회의에서 카타르와 단교를 끝내는 협정에 서명했다. 이어 각국은 순차적으로 카타르 항공사에 대해 자국 [[영공]] 진입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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