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항공업계에 대한 금융지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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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정부에 지원책을 호소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무제한 대출 및 면세 기간 연장 대상에 항공사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1분기 12억 유로(1조 6천억 원)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4월 말 현재 4개국과 총 100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받기 위해 협상 끝에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루프트한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정부에 지원책을 호소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무제한 대출 및 면세 기간 연장 대상에 항공사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1분기 12억 유로(1조 6천억 원)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4월 말 현재 4개국과 총 100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받기 위해 협상 끝에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초순 루프트한자는 독일 정부와 90억 유로(약 12조 원) 지원 규모 협상을 벌였다. 조건 중 하나로 독일 정부가 루프트한자 지분 '25% + 1주' 확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 초순 루프트한자는 독일 정부와 90억 유로(약 12조 원) 지원 규모 협상을 벌였다. 조건 중 하나로 독일 정부가 루프트한자 지분 '25% + 1주' 확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 25일, 독일 정부와 루프트한자, 90억 유로 지원 합의(지분 20% 매입 조건)<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73693 독일 정부, 루프트한자에 12조 원 자금 지원 결정]</ref>


독일 정부는 이외에도 모기업 토마스쿡 파산으로<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41053 토마스쿡항공 운항 중단, 영국 가장 오래된 여행 그룹 파산]</ref> 인해 자금난을 겪어왔던 [[저비용항공사]] 콘도르항공(Condor)에 대해서도 5억 5천만 유로 대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독일 정부는 이외에도 모기업 토마스쿡 파산으로<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41053 토마스쿡항공 운항 중단, 영국 가장 오래된 여행 그룹 파산]</ref> 인해 자금난을 겪어왔던 [[저비용항공사]] 콘도르항공(Condor)에 대해서도 5억 5천만 유로 대출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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