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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S]]와 함께 항공기의 [[정밀접근]]을 위해 사용하는 착륙시스템으로 ILS가 VHF, UHF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5GHz 전파를 사용해 항공기 착륙을 유도한다. 1972년부터 미항공우주국(NASA)과 연방항공청(FAA) 등이 참여해 개발을 시작해 1978년 [[ICAO]] 승인을 받았다. 착륙을 유도하는 범위가 넓고 정밀도도 높으나 결정적으로 이 항법장치는 가격이 비싼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 [[ILS]]와 함께 항공기의 [[정밀접근]]을 위해 사용하는 착륙시스템으로 ILS가 VHF, UHF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5GHz 전파를 사용해 항공기 착륙을 유도한다. 1972년부터 미항공우주국(NASA)과 연방항공청(FAA) 등이 참여해 개발을 시작해 1978년 [[ICAO]] 승인을 받았다. 착륙을 유도하는 범위가 넓고 정밀도도 높으나 결정적으로 이 항법장치는 가격이 비싼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 ||
그리고 이후 GPS가 더욱 발전하면서 이를 이용한 착륙보조시스템이 개발되었고 지상에 특별한 장치를 두지 않아도 | 그리고 이후 GPS가 더욱 발전하면서 이를 이용한 착륙보조시스템이 개발되었고 지상에 특별한 장치를 두지 않아도 [[항공기]]에 장착된 GPS만으로 운용이 가능하고 데이터의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결국 [[MLS]]는 정착하지 못하고 사장되어 버렸다. 결국 2008년 경 미국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유럽 일부 [[공항]]에서만 운용되고 있다. | ||
==참고==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