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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는 적절한 백업 낙뢰보호장치가 있다며 카타르항공이 지나친 요구를 제기해 글로벌 프로토콜을 훼손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감항성 위험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유럽 항공안전청도 이를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 에어버스는 적절한 백업 낙뢰보호장치가 있다며 카타르항공이 지나친 요구를 제기해 글로벌 프로토콜을 훼손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감항성 위험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유럽 항공안전청도 이를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 ||
양측은 수차례 공방과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카타르항공 CEO [[알 베이커]]는 "다시는 에어버스 | 양측은 수차례 공방과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카타르항공 CEO [[알 베이커]]는 "다시는 에어버스 항공기를 구입하지 않겠다"는 감정적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2021년 12월, 에어버스는 카타르항공이 주장하는 페인트 결함의 심각성과 내용을 부인하며 법적 판단을 받겠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22933 카타르항공 CEO, '에어버스 항공기 안산다' ·· 갈등 심화]</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66444 에어버스, A350 페인트 결함 부인 … "법적 평가 받겠다"]</ref> | ||
2021년 12월 20일, 카타르항공은 영국 법원에 에어버스에 대해 21대 그라운드로 입은 손실 6억1800만 달러와 하루 400만 달러의 추가 손실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68680 카타르항공, A350 결함 에어버스 소송 제기]</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72434 카타르항공, A350 결함 에어버스에 7400억 원 이상 보상 요구]</ref> 아울러 카타르항공은 이후 인도될 예정이던 A350 항공기 23대의 수령을 중단했다. | 2021년 12월 20일, 카타르항공은 영국 법원에 에어버스에 대해 21대 그라운드로 입은 손실 6억1800만 달러와 하루 400만 달러의 추가 손실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68680 카타르항공, A350 결함 에어버스 소송 제기]</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72434 카타르항공, A350 결함 에어버스에 7400억 원 이상 보상 요구]</ref> 아울러 카타르항공은 이후 인도될 예정이던 A350 항공기 23대의 수령을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