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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은 다른 [[국적 항공사]]들과는 달리 단순히 수송에 그치지 않고 여행 수요를 함께 발전시키는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를 지향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수요보다는 강원도의 매력을 알려 인바운드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 플라이강원은 다른 [[국적 항공사]]들과는 달리 단순히 수송에 그치지 않고 여행 수요를 함께 발전시키는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를 지향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수요보다는 강원도의 매력을 알려 인바운드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 ||
==연혁== | ==연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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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29일]], 3호 항공기 도입 | * 2020년 [[1월 29일]], 3호 항공기 도입 | ||
== | === 설립 및 면허 취득 === |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이전 비행을 추진했지만 국토부로부터 항공사업면허 신청이 반려되었다. 2019년 1분기 3번째 면허 신청,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면허를 받았으며 거점공항 3년 유지라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13191 국토부, 신규 3개 항공사 사업면허 발급]</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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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취항 시기 조정 === | |||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취항 시기 조정=== | |||
2019년 7월, 일본의 반도체 관련 첨단 소재 한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불거진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수요 대폭 감소하자 8월, 면허신청 시 국토부에 제출했던 취항 계획 가운데 한일 노선 취항 시기를 2020년 상반기에서 2021년으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 2019년 7월, 일본의 반도체 관련 첨단 소재 한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불거진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수요 대폭 감소하자 8월, 면허신청 시 국토부에 제출했던 취항 계획 가운데 한일 노선 취항 시기를 2020년 상반기에서 2021년으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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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6일 이사회에서 긴급 자금 수혈을 위해 165억 원 유상증자 계획을 결의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8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국내선마저 부진해졌다. 8월 기준 공항시설사용료가 4억 5600만 원 체납된 상태였으며 9월 직원 임금 체불에 이어 10월부터는 직원 2/3 가량 무급 휴직에 들어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4804 플라이강원, 임금 체불 이어 10월 2/3 직원 무급 휴직]</ref> | 2020년 3월 16일 이사회에서 긴급 자금 수혈을 위해 165억 원 유상증자 계획을 결의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8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국내선마저 부진해졌다. 8월 기준 공항시설사용료가 4억 5600만 원 체납된 상태였으며 9월 직원 임금 체불에 이어 10월부터는 직원 2/3 가량 무급 휴직에 들어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4804 플라이강원, 임금 체불 이어 10월 2/3 직원 무급 휴직]</ref> | ||
* [[2020년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 *[[2020년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 ||
9월 현재 경영 위기와 관련해 매각 등도 논의되고 있다. 경북 기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조건인 강원도 양양공항 기반으로 2021년 11월까지 운항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설사 경북 기업으로 인수된다 하더라도 당분간 거점을 옮기기는 쉽지 않다. | 9월 현재 경영 위기와 관련해 매각 등도 논의되고 있다. 경북 기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조건인 강원도 양양공항 기반으로 2021년 11월까지 운항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설사 경북 기업으로 인수된다 하더라도 당분간 거점을 옮기기는 쉽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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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금 : 414억2300만 원 → 138억800만 원으로 감소 → 82억 8460만 원 | * 자본금 : 414억2300만 원 → 138억800만 원으로 감소 → 82억 8460만 원 | ||
* 보통주 : 349만3395주 → 116만4832주로 감소 → | * 보통주 : 349만3395주 → 116만4832주로 감소 → | ||
2021년 1분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연초에 계획했던 250억 자금 유치 계획 가운데 120억은 [[주원석]] 대표가 관계회사를 통해 확보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31922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 120억 원 자금 조달로 숨통]</ref> 9월, 플라이강원은 유상증자(청약률 100.4%)로 총 150억 원 자금 확보했다.<ref>[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929478/ 플라이강원 150억원 유상증자 납입 완료]</ref> | 2021년 1분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연초에 계획했던 250억 자금 유치 계획 가운데 120억은 [[주원석]] 대표가 관계회사를 통해 확보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31922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 120억 원 자금 조달로 숨통]</ref> 9월, 플라이강원은 유상증자(청약률 100.4%)로 총 150억 원 자금 확보했다.<ref>[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929478/ 플라이강원 150억원 유상증자 납입 완료]</ref> | ||
==항공기== | |||
플라이강원은 기본적으로 B737 단일 기종 운영 방침으로 2019년 3월, B737-800 [[항공기]] 2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스]] 형태가 아닌 구매로 새로운 국제회계 기준상 [[리스]]가 부채로 계상되면서 부채율 증가로 인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서다. 2021년까지 총 10대 도입 예정이다. | |||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text-align: cen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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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5%" | 항공기 !! width="10%" | 보유 !! width="10%" | 주문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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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737-800 || 2 || 2 || 186석. 2020년말까지 7대 도입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연기하고 기존 도입한 일부 항공기 반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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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30-200 || - || 7 || 장거리 기재. 2022년 7월 첫 기체 도입 예정 (2026년까지 순차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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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2월, 3대 항공기 가운데 2대를 조기반납했다. 2021년 8월, 한 대를 재도입해 국제선 취항 준비 등에 들어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33740 플라이강원, 반납했던 항공기 다시 도입 ·· 국제선 취항 준비]</ref> 2022년 3월, 총 7대([[여객기]] 4대, [[화물기]] 3대) A330-200 항공기 도입계약을 체결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90039 플라이강원도 중대형 A330 기종 7월 도입 … 화물 우선]</ref> | |||
== 자회사 == | |||
=== 플라이강원 카고(Cargo) === | |||
[[코로나19]] 사태 속에 2021년 설립(대표 유봉근)했다. 2022년 하반기 A330 등 중대형 기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ref>[https://www.ebn.co.kr/news/view/1513298 플라이강원, 화물운송사업 면허 눈앞…수익구조 다각화 시동]</ref> 2026년까지 화물 전용기 3대외 여객기 4대의 [[벨리카고]]를 활용한 화물운송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
==참고==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