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FT: 두 판 사이의 차이

시뮬레이터 훈련 가운데 실제 운영노선에서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고장 발생, 환자 발생, 기상 악화 등)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훈련하는 것을 가리킨다. 엔진 고장, [[버드 스트라이크]] 등 특정한 위험 속으로 들어가 이를 극복하는 훈련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전에 위험 관리를 통해 상황을 예방하는 목적이 크다.

LOFT는 의사소통, 자원관리, 통솔력을 훈련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승무원이 실제 비행 상황처럼 현장감을 가지도록 실제 비행에 적용되는 자료를 활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경험하기 곤란한 상황이나 응급상황 등을 연출하여 조종사들이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비행 훈련에서의 운항 환경을 실제 운항조건으로 제공하고, 비행기 조작(Flight Maneuver)훈련과 함께 항공기 결함 등 비정상 운항 조건에 대해 실제운항 임무(Full mission simulation) 개념으로 비행하여 팀 상승효과(Team Synergism)를 창출하는 것이 LOFT의 개념이다.  

이는 개인의 비행기술에만 의존하는 대부분의 모의비행(시뮬레이션)과는 달리 운항환경을 실제 운항조건과 같이 제공하는 [[LOFT]] 훈련은 비행기 조작 훈련과 함께 항공기 결함 등 비정상 운항 조건에 대해 실제 운항임무개념으로 비행하여 위급상황에서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