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46,931
번
19번째 줄: | 19번째 줄: | ||
다행히 추락 등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탑승객 가운데 9명은 호흡곤란, 구토 등이 발생해 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 다행히 추락 등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탑승객 가운데 9명은 호흡곤란, 구토 등이 발생해 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 ||
=== 범인 처벌 === | |||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30대 남성이며 그가 앉은 좌석(31A)은 열린 비상구(L3) 최근접 좌석, 이른 바 [[비상구 좌석]]이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시간이 다 됐는데 왜 도착 안하느냐"며 소리를 지르며 문을 열었다. 뛰어 내리려는 행동을 했고 승무원과 승객이를 저지했다. | |||
경찰은 비상구를 임의 조작한 이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실수로 인한 조작이었는지 고의성이 있었는 지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항공보안법에 의하면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경찰은 비상구를 임의 조작한 이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실수로 인한 조작이었는지 고의성이 있었는 지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항공보안법에 의하면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