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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여파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등기임원 재직 문제였다. 공식적으로 미국 국적인 조현민(미국명 조 에밀리)은 항공사업법상 [[국적 항공사]] 등기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으나 2016년까지 재직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항공사 면허 취소 논란으로 이어져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2018년 12월, 국토부는 진에어 면허취소라는 강수는 두지 않았지만 진에어 경영문화개선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항공기 도입은 물론 노선 확장도 불가능한 제재를 내렸다. | 가장 큰 여파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등기임원 재직 문제였다. 공식적으로 미국 국적인 조현민(미국명 조 에밀리)은 항공사업법상 [[국적 항공사]] 등기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으나 2016년까지 재직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항공사 면허 취소 논란으로 이어져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2018년 12월, 국토부는 진에어 면허취소라는 강수는 두지 않았지만 진에어 경영문화개선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항공기 도입은 물론 노선 확장도 불가능한 제재를 내렸다. | ||
{{참고 | |||
| 참고1 = 진에어 면허 취소 논란 | |||
| 참고2 = | |||
| 참고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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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땅콩회항]]으로 촉발된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이 재촉발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결국 2019년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을 좌절시켜 경영권을 상실케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후 조양호 회장은 폐질환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했으며 갑질 사건과 논란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 이 사건은 [[땅콩회항]]으로 촉발된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이 재촉발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결국 2019년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을 좌절시켜 경영권을 상실케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후 조양호 회장은 폐질환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했으며 갑질 사건과 논란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