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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 인력 감축 === | === 항공사 인력 감축 === | ||
2024년 1월, S7항공은 전체 직원의 13~15% 감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제재로 항공기 정비, 수리 등에 차질이 발생해 여객기 수가 줄어든 탓이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117119300096 러 최대 민간항공사, 인력감축 실시…"서방 제재로 운항 차질"(2024.1.17)]</ref> | 2024년 1월, S7항공은 전체 직원의 13~15% 감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제재로 항공기 정비, 수리 등에 차질이 발생해 여객기 수가 줄어든 탓이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117119300096 러 최대 민간항공사, 인력감축 실시…"서방 제재로 운항 차질"(2024.1.17)]</ref> | ||
== 보험금 갈등 == | |||
전쟁 발발 후 러시아(항공사)가 [[리스]]사에게 되돌려 주지 않고 자국으로 등록지를 옮기는 바람에 리스사들은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이에 대해 보험사에게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보험사들은 리스사가 [[항공기]] 회수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것이기에 사실상 전시 상황임을 들어 보험금 지급 사항이 아니라고 맞섰다. | |||
아일랜드 리스사인 에어캡은 러시아에 억류된 항공기 113대 중 67대에 대해 러시아 보험사로부터 책정된 보험금의 70%(13억 달러)를 받는 것에 합의했다. 이를 두고 러시아가 이 기회에 싼 가격에 항공기를 매입하고자 보험사를 통해 합의금을 지불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 |||
하지만 다른 리스업체들은 이러한 합의금 제안을 거절해 2024년 초반 기준 보험금 지급을 두고 항공기 리스사와 보험업체들 간의 갈등은 지속되었다. | |||
==기타==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