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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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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작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2024년 12월 완료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한 가족이 됐다. 이후 대한항공은 자사 인력을 아시아나항공으로 이동시키고 조직과 문화를 교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약 2년이 소요될 통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시작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2024년 12월 완료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한 가족이 됐다. 이후 대한항공은 자사 인력을 아시아나항공으로 이동시키고 조직과 문화를 교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약 2년이 소요되는 통합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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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세부 진행 과정==
==세부 진행 과정==


*2024년 [[12월 12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 인적관리·정비·안전·재무 부문 8명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
*2024년 [[12월 12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 인적관리·정비·안전·재무 부문 8명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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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 이사진에 대한항공 출신 임원 선임
* 2025년 [[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 이사진에 대한항공 출신 임원 선임


== 재무 부담 ==
== 재무 ==
업계에서는 합병으로 인한 대한항공의 재무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이 (2024년 3분기 기준) 2000%를 초과한 상황이긴 하지만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 중 유상증자와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2022년 2조8836억 원, 2023년 1조5869억 원)을 내며 현금성 자산을 축적해왔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통합 대한항공의 부채비율은 300% 이내에서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합병으로 인한 대한항공의 재무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이 (2024년 3분기 기준) 2000%를 초과한 상황이긴 하지만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 중 유상증자와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2022년 2조8836억 원, 2023년 1조5869억 원)을 내며 현금성 자산을 축적해왔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통합 대한항공의 부채비율은 300% 이내에서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