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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갑질: 두 판 사이의 차이

345 바이트 추가됨 ,  2018년 11월 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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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책임경영을 내세우며 3월 진에어 대표이사에 올랐던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진에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사내 등기이사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책임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나왔다. 모친 이명희씨는 출국금지되었으며 관세법 위반 등을 이유로 세모녀가 경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
5월 11일, 책임경영을 내세우며 3월 진에어 대표이사에 올랐던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진에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사내 등기이사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책임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나왔다. 모친 이명희씨는 출국금지되었으며 관세법 위반 등을 이유로 세모녀가 경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


10월, 조현민 씨에 대한 물컵 갑질 파문은 불기소 처분하면서 무혐의 사건으로 종료되었다. 서울 남부지검은 조 전 전무가 회의에서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유리컵을 던졌고, 직원들에게 음료가 든 종이컵을 던졌지만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