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46,844
번
(→GTR(Government Transportation Request): 오타를 고침) 태그: 모바일 편집 모바일 웹 편집 |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5번째 줄: | 5번째 줄: | ||
대한항공은 1980년 제도 도입 당시 정부와 계약을 맺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계약을 체결했다. 두 [[항공사]]를 합쳐 한 해 공무원 약 5만여 명이 GTR 제도를 이용한 [[항공권]]을 사용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1980년 제도 도입 당시 정부와 계약을 맺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계약을 체결했다. 두 [[항공사]]를 합쳐 한 해 공무원 약 5만여 명이 GTR 제도를 이용한 [[항공권]]을 사용하고 있다. | ||
==제도 폐지== | |||
2018년 대한항공 [[물컵갑질]] 논란과 관련하여 GTR 제도에 대해 정경 유착, 일감 몰아주기 등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2018년 10월 GTR 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주거래 여행사]]' 제도를 통해 합리적인 시장 가격으로 [[항공사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
==기타== | |||
2019년 10월 보도에 따르면 제도 폐지 이후 6월까지 8개월 동안 기획재정부 공무원 해외 출장 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용 비율이 88%에 달했으며 나머지는 [[외항사]]를 이용했다. [[저비용항공사]] 이용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출장이라는 특성 때문에 일정 변경 등이 자유롭고 운항 노선 스케줄이 풍부한 [[FSC]]를 이용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
{{각주}} | {{각주}} | ||
[[분류:여객]] | [[분류:여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