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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Fuel Dumping)은 연료를 버린다는 의미의 용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어떤 이유에서든 지상이 아닌 비행 중에 연료를 기체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항공기 착륙무게(LDW)가 기준(최대착륙중량, MLDW)을 초과할 때 항공기 무게를 감소시키기 위해 탑재된 연료를 배출시킨다.
- 연료를 덤핑해야 하는 이유: [항공상식] 연료, 버려야 산다
기종별 연료방출시스템[편집 | 원본 편집]
- 연료방출시스템이 있는 기종: B707, B720, B727, B747, B767-200/300 이후 모델, B767-400, B777, B787, DC-8, DC-10, MD-11, A350
- 연료방출시스템이 없는 기종: B717, B737, MD-80/90, A320 패밀리, A300
- 항공사 선택 가능한 기종: A330, A340
연료방출시스템 없는 경우[편집 | 원본 편집]
강제로 연료를 방출할 수 없는 기종의 경우에는 선회 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료를 소모해 항공기 중량을 줄여야 한다.
B737-800 기종의 시간당 연료소비량은 2,187kg/h로 최대이륙중량(MTOW)으로 이륙했을 경우, 랜딩 가능한 MLDW 이하로 무게를 줄이기까지 약 5.7시간 소요된다. 하지만 대개 최대이륙중량보다 적은 중량으로 이륙하기 때문에 실제 덤핑을 위한 선회 시간은 이보다는 적게 소요된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