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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C(Hybrid Service Carrier) | ==HSC(Hybrid Service Carrier)== | ||
일반 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다소 다른 카테고리로 신생(2017년 설립) [[에어프레미아]]가 주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항공사를 말한다. 항공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 일반 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다소 다른 카테고리로 신생(2017년 설립) [[에어프레미아]]가 주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항공사를 말한다. 항공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 ||
== 특징 == | == 특징 == | ||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LCC와는 달리 6시간 이상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면서도 저렴한 [[이코노미클래스]] 보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를 중심으로 더 나은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FSC 급 네트워크와 노선망을 갖추고 그에 버금가는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요금(항공운임)은 기존 FSC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LCC와는 달리 6시간 이상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면서도 저렴한 [[이코노미클래스]] 보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를 중심으로 더 나은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FSC 급 네트워크와 노선망을 갖추고 그에 버금가는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요금(항공운임)은 기존 FSC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 ||
저비용항공이라는 개념은 비용을 줄여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는 것이다. HSC는 FSC의 서비스와 LCC의 비용구조에서 합리적인 타협점을 찾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엄밀하게 보면 '''LCC의 연장선이라기 보다는 FSC의 비용구조를 개선하는 개념'''이라고 보는 편이 좋다. 노선 및 비용 구조를 고려할 때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저비용항공이라는 개념은 비용을 줄여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는 것이다. HSC는 FSC의 서비스와 LCC의 비용구조에서 합리적인 타협점을 찾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엄밀하게 보면 '''LCC의 연장선이라기 보다는 FSC의 비용구조를 개선하는 개념'''이라고 보는 편이 좋다. 노선 및 비용 구조를 고려할 때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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