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클래스(Business Class): 이코노미클래스 상위 클래스로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객실 등급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가 운영하는 항공기 객실 클래스 가운데 하나로 이코노미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 중간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래스다.
비즈니스클래스 등장[편집 | 원본 편집]
1970년대 대형 항공기가 등장하고 항공교통이 일반화되면서 경쟁에 따라 운임이 하락하자 이코노미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 간 운임 격차가 벌어졌고 때마침 출장 등 상용 목적의 비즈니스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팬암은 이코노미클래스 수준을 한층 고급화해 상용 수요를 위한 비즈니스용 운임을 선보였던 것이 비즈니스클래스의 시작이었다.
비즈니스클래스 코드[편집 | 원본 편집]
비즈니스클래스 코드를 'B' 가 아닌 'C'를 사용하는 이유는 비즈니스클래스를 처음 출시했던 팬암이 내놓은 명칭 때문이었다. 팬암은 새로운 비즈니스클래스 명칭을 '쾌속 범선'을 의미했던 '클리퍼(Clipper)'라는 명칭을 붙였고 여기에서 클래스 코드 'C'가 비즈니스클래스를 대변하는 코드로 정착된 것이다.[1]
클래스 구분[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항공상식] 비즈니스클래스를 'B' 아닌 'C'로 표기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