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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整備, Maintenanc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유지, 보수를 하는 작업, 행위를 정비라고 하며, 이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을 항공정비사라고 한다.

항공기 정비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운항점검[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라인에서 운영/운항 중에 실시하는 정비 점검이다.

정시점검[편집 | 원본 편집]

일정한 주기를 두고 정비 범위를 차별화 해 실시하는 정비 점검이다.

  • A Check: 매 200 ~ 300 비행시간 당 수행
  • B Check: 매 6~8개월마다 수행
  • C Check: 매 3,000 ~ 5,000 비행시간 당 수행
  • D Check: 매 20,000 ~ 30,000 비행시간 당 수행
  • Calendar Check: 비행횟수, 날짜주기 등 기준 수행

공장정비(Shop Repair)[편집 | 원본 편집]

  • Bench Check: Shop Bench에서 부품 또는 구성품의 사용 가능 여부 또는 수정, 수리, 오버홀 등이 필요한 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행하는 기능 점검
  • Repair: Bench Check 결과, 고장 또는 불만족한 부분을 정비 또는 점검으로 그 기능을 복구(환원정비)시키는 작업. 해당 부품의 사용시간을 '0(제로)'로 환원시킬 수 있다.
  • Part Overhaul: 공장정비에 있어 최고 단계의 정비로 제작사의 수리 방법에 따라 분해, 세척, 검사, 구성품의 교환 수리, 조립, 기능시험의 전 과정을 수행. 해당 부품의 사용시간을 '0(제로)'로 환원할 수 있다.

저장정비[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비행하지 않는 그라운드, 특히 저장(Store)된 상태에서 구성품의 기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정비

사용 가능성에 따른 구분[편집 | 원본 편집]

  • Hard Time Check(HT): 정기적으로 항공기를 분해하고 검사하고 정비하여 사용시간을 Zero로 맞추는 방식
  • On Condition Check(OC): 정기적 기능 검사에 따라 부품의 계속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
  • Condition Monitoring(CM): 시스템이나 장비품의 고장을 분석해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항공기의 감항성을 유지

정비 기법[편집 | 원본 편집]

  • 사후정비(Breakdown Maintenance): 고장 발생 후 시행하는 정비 활동
  • 예방정비(Preventive Maintenance):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하는 유지 보수 활동 (수명이 남은 부품을 일정 주기에 맞춰 교체, 정비)
  •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 설비 상태와 과거 기록을 기반으로 고장이 발생할 시점을 예측하여 진행하는 정비 활동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