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7 MAX 비행 중지 사태 편집하기 (부분)

== 추가 결함 ==

=== 비행 중 기체 파손 ===
2024년 [[1월 5일]], [[알래스카항공]] 여객기(B737 MAX 9)가 이륙 후 고도 상승 과정에서 [[도어 플러그]]([[비상구]] 부분 덮개)가 뜯겨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륙한 지 20여분 만에 포틀랜드공항으로 되돌아와 [[비상착륙]]했다. 미 항공당국은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고 긴급 점검 명령을 내렸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77704 비행 중 동체 일부 뜯겨져 나간 B737 MAX … 또 결함인가?(2024.1.7)]</ref>

1월 12일 미 연방항공청(FAA)은 B737 MAX 9 기종에 대한 운항중단 조치를 무기한 연기했다. 1차 검사 결과 보잉의 제조 과정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발표하며 미국 항공사가 보유한 171대 가운데 40대는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f>[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72726638757392 '비행 중 구멍'…美당국, 보잉 737 맥스9 무기한 운항중단(2024.1.13)]</ref>

조사 결과 B737 MAX 9 항공기 조립 시 '도어 플러그'의 볼트가 누락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2월 6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보고서를 통해 "MED(중간 출구 도어) 플러그에서 4개의 볼트가 누락됐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도어 플러그는 보잉 공급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가 설치한 것이다.<ref>[https://www.etnews.com/20240207000243 “볼트 4개 빠져서”… 비행 중 동체 뜯긴 보잉 737 원인 밝혀져]</ref>

정밀 점검 후 알래스카항공(1월 26일), [[유나이티드항공]](1월 28일) 각각 운항을 재개했다.<ref>[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4/01/2024012607181279436b49b9d1da_1 유나이티드·알래스카 항공, 보잉 737 맥스9 항공기 운항 재개(2024.1.26)]</ref>

{{참고
| 참고1 = 알래스카항공 1282편 사고
| 참고2 = 
| 참고3 = 
}}

=== 결빙 시스템 결함 ===
2024년 미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 엔진 결빙 방지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는 잠재적 설계 결함을 해결할 것을 명령했다.<ref>[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93CH-1015288 FAA, 보잉에 737 MAX 결빙 방지 시스템 문제 해결 명령(2024.3.2)]</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