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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 | |||
2016년 베트남 하노이발 인천행 [[대한항공]] 480편 항공기에서 벌어진 한국인 남성의 [[기내 난동]] 사건이다. | |||
== 개요 == | ==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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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클래스에 탑승한 한국인 남성 임범준(당시 34세)이 만취 상태로 기내에서 옆좌석 남성 승객(당시 56세)에게 말을 걸고 기내식을 집어 먹는 등 부적절한 행위로 난동이 시작됐다. 승무원의 제지에 격분하며 욕설과 폭언을 던졌고 여성 승무원의 배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자행했다. 제지하는 탑승 정비사의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다. 도착 후 경찰에 체포된 그는 기소되어 2017년 [[4월 13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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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처분 == | == 법적 처분 == | ||
2016년 [[12월 29일]] 인천지방법원이 임범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구속 후 상해·폭행·재물손괴·항공보안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2016년 [[12월 29일]] 인천지방법원이 임범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구속 후 상해·폭행·재물손괴·항공보안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심각했던 상황에 마약 투약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국과수에 검사에서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1월 25일]] 대한항공 소속 피해 [[승무원]] 등이 2200만 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 ||
[[2월 23일]], 해당 사건의 영향으로 항공보안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기내 난동에 대해 처벌 강도를 상향하고 기내 폭행죄를 신설하는 등 전반적으로 처벌이 강화됐다. | [[2월 23일]], 해당 사건의 영향으로 항공보안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기내 난동에 대해 처벌 강도를 상향하고 기내 폭행죄를 신설하는 등 전반적으로 처벌이 강화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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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회항]] | * [[땅콩회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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