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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at-recline-trouble.jpg|섬네일|좌석 등받이 트러블]] | ==좌석 등받이 다툼== | ||
[[파일:Seat-recline-trouble.jpg|400px|섬네일|좌석 등받이 트러블]] | |||
[[항공기]] 좌석간 공간은 그리 충분하지 않다. 특히 저비용항공시장이 확대되면서 가능한 많은 좌석을 운용기 위해 좌석 폭을 줄이거나 앞뒤 공간([[피치(좌석)]])을 좁히곤 한다. 무릎이 앞 좌석에 거의 닿을 정도로 좁은 상태에서 앞좌석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는 경우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더욱 협소해 진다. | |||
[[항공기]] 좌석간 공간은 그리 충분하지 않다. 특히 저비용항공시장이 확대되면서 가능한 많은 좌석을 운용기 위해 좌석 폭을 줄이거나 앞뒤 공간([[피치(좌석) | |||
이로 인해 좌석 등받이를 두고 승객 간에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대개는 가벼운 말다툼으로 끝나지만 때에 따라서는 물리적인 폭행이나 소송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이로 인해 좌석 등받이를 두고 승객 간에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대개는 가벼운 말다툼으로 끝나지만 때에 따라서는 물리적인 폭행이나 소송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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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등받이를 젖히는 문제는 전적으로 이용객의 판단에 달린 것이라는 것이 항공업계 인식이다. 어느 수준까지 젖혀야 한다는 식의 기준을 만들기 어렵고 기본적으로 젖힐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좌석이기 때문에 이용객의 결정이 우선한다는 것이다. 단지 서로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가 중요하다는 입장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 기본적으로 등받이를 젖히는 문제는 전적으로 이용객의 판단에 달린 것이라는 것이 항공업계 인식이다. 어느 수준까지 젖혀야 한다는 식의 기준을 만들기 어렵고 기본적으로 젖힐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좌석이기 때문에 이용객의 결정이 우선한다는 것이다. 단지 서로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가 중요하다는 입장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 ||
[[라이언에어]], [[스피리트항공]] 등 일부 [[저비용항공사]]들은 좌석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는 고정식 좌석([[Non-Reclining Seat]])을 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 [[항공사]]들이 고정식 등받이 좌석을 설치하는 이유는 좌석 등받이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좌석 수를 늘리기 위한 | [[라이언에어]], [[스피리트항공]] 등 일부 [[저비용항공사]]들은 좌석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는 고정식 좌석([[Non-Reclining Seat]])을 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 [[항공사]]들이 고정식 등받이 좌석을 설치하는 이유는 좌석 등받이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좌석 수를 늘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 ||
==참고==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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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lining Seat]], [[Non-Reclining Seat]] | * [[Reclining Seat]], [[Non-Reclining Seat]] | ||
* [[등받기 기울기에 따른 좌석 형태]] | * [[등받기 기울기에 따른 좌석 형태]] | ||
{{각주}} | {{각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