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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그룹은 인도 항공 산업과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도 [[국영 항공사]]인 [[에어인디아]](1946년)의 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Tara Airlines(1932년~1946년)를 운영했었으며 1946년 에어인디아로 전환했다. 하지만 에어인디아는 1953년 국영화되면서 정부 소유로 전환되었다. | 타타그룹은 인도 항공 산업과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도 [[국영 항공사]]인 [[에어인디아]](1946년)의 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Tara Airlines(1932년~1946년)를 운영했었으며 1946년 에어인디아로 전환했다. 하지만 에어인디아는 1953년 국영화되면서 정부 소유로 전환되었다. | ||
타타그룹 회장이었던 | 타타그룹 회장이었던 JRD Tata는 비행사 면허를 가진 [[조종사]]로 국영화 이후에도 회장직을 수행하며 1977년까지 에어인디아를 경영했다.<ref>[https://airtravelinfo.kr/info_etc/1218719 싱가포르항공·캐세이퍼시픽에 영감을 주었던 에어인디아]</ref> 싱가포르항공이 인도 타타그룹과 합작사 비스타라를 설립한 것도 과거의 인연(?)과 무관치 않다. | ||
에어인디아 명성이 쇠퇴하면서 경쟁력을 잃자 인도 정부는 JRD Tata를 다시 이사회로 불러 들였지만 에어인디아의 쇠퇴 경향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그리고 타타그룹은 항공산업에서 한 발 물러나 있었다. | 에어인디아 명성이 쇠퇴하면서 경쟁력을 잃자 인도 정부는 JRD Tata를 다시 이사회로 불러 들였지만 에어인디아의 쇠퇴 경향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그리고 타타그룹은 항공산업에서 한 발 물러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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