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기 개조 편집하기

[[파일:B737-800bcf-inside.jpg|섬네일|B737-800BCF]]화물기 개조,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

== 개요 ==
대개 일정한 시간이 경과돼 여객기로서의 효용성이 떨어진 경우 화물기 개조 대상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송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항공기 구조 등을 변경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데 B777-300는 약 460억 원, B757-300은 약 66억 원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0년대 기준)

==주요 화물기 개조 사업자==

===보잉===

보잉은 2005년 B747-400 여객기를 시작으로 B767, B737-800까지 화물기로 전환하는 [[BCF]] 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FW]]===

[[에어버스]]와 [[ST Engineering Aerospace]]가 합작으로 설립했다. A330, A321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P2F]]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IAI===

이스라엘 방산 전문기업 [[IAI]]가 자체 기준([[BDSF]])에 맞춰 여객기 → 화물기 개조 사업을 벌이고 있다. B737, B767, B747 기종에 이어 2019년부터 B777 기종도 개조 대상에 포함했다. 이스라엘 벤 구리온 공항, 멕시코, 중국, 인천공항(예정), 아디스아바바(예정)에 화물기 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37084 에티오피아항공, B767 화물기 개조 ·· 코로나 속 MRO 본격화](2021/8/21)</ref>

우리나라 [[샤프테크닉스케이]]와 합작해 [[인천공항]]에 개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2024년부터 개조 화물기를 출고할 예정이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9342 인천공항에 화물기 개조 공장 들어선다](2021/5/4)</ref>

=== [[엠브레어]] ===
2022년 [[3월 7일]], 여객기에서 화물기로의 개조사업에 진출했다. 리스사로부터 E190, E195 여객기 10대의 화물기(E190F, E195F)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인도 예정이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84097 엠브레어, E190/E195 시리즈 화물기 개조](2022/3/8)</ref><ref>[https://mentourpilot.com/embraer-e190f-e195f-freighter-has-launch-customer/ EMBRAER – E190F/E195F FREIGHTER HAS LAUNCH CUSTOMER]</ref>

=== PRECISION===
Erickson Group의 일원으로 1970년대 초 군용 [[헬리콥터]]([[시콜스키]] S-64)를 상업용으로 전환하기 위해 [https://www.precisionaircraft.com/ 설립]됐다. 이후 대상 기종을 다양화하면서 B757-200PCF(Precision Converted Freighter), A321-200PCF 등 상업용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EI (Aeronautical Engineers Inc)<ref>https://www.aeronautical-engineers.com/</ref>===
1958년 설립된 항공기 개발업체로 현재 항공기 개조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2년 기준 500기 이상 개조 실적을 가지고 있다.  B737-300/400/800SF, MD-80SF, CRJ200SF 등의 모델이 있다. 2023년 8월, 총 누적 화물기 개조 실적이 600대를 넘어섰다.<ref>[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97 AEI, 누적 화물기 전환 600대 달성(2023.8.23)]</ref>

==기타==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이 지난 2006년부터 [[화물기 개조]]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자사가 보유했던 B747 기종을 시작으로 다수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했다.<ref>[https://www.etoday.co.kr/news/view/114528 대한항공, 민간항공기 개조 1호기 출고](2007/1/23)</ref>

2022년 플랜트 전문 기업인 [[케일럼]]이 [[하이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R 72-50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에어는 2023년 국내선 및 일본지역 화물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09821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화물 사업 진출 … 화물기 개조](2022/9/15)</ref>

항공기 부품 제조사인 아스트는 항공기 개조사업을 벌이고 있는 싱가포르 ST 엔지니어일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A320, A321 여객기 P2F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f>[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6/20/EZX4BJHTTJCVFGNSJ2HEQ4YOSY/ 김두일 아스트 대표 “화물기 개조·군용기 부품 수출로 실적 다변화”(2024.6.20)]</ref>

===코로나19 사태와 항공기 개조===
{{온글
| 온글 = 코로나19 사태와 항공기 개조
}}{{:코로나19 사태와 항공기 개조}}

==참고==

*[[P2F]]
*[[BCF]]
*[[BDSF]]
*[[Preighter]]<ref>[https://airtravelinfo.kr/air_sense_board/1387673 대한항공 여객기 좌석 들어내 전환 작업 ·· 화물기 개조사업](2020/7/21)</ref>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