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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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 |
APV |
Philip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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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16년 12월 | |
취항 | 2018년 6월 30일 | |
종료 | 2019년 3월 3일 ( 2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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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airphilip.com |
에어필립(Air Philip), 광주 기반 소형 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광주 기반의 투자전문기업인 필립에셋이 설립한 항공사로 헬기 항공운송업체인 블루에어라인을 2016년 인수해 여객운송사업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2018년 말 모기업 필립에셋의 부정거래 문제 등으로 설립자가 구속되면서 모기업과 분리되었고 자금 여력이 부족해 결국 사업을 접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국제항공운송사업 진출[편집 | 원본 편집]
에어필립은 50인승으로 제한되어 있는 소형항공운송사업을 넘어 대형 항공기를 운용하기 위해 2018년 11월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나 모기업 부당거래 등의 논란으로 자금 지원이 끊어지면서 재무 안정 등의 이유로 2019년 면허 획득에 실패했다.
면허 획득을 전제로 유지했던 투자금이 무산되면서 사업유지가 불투명해졌다.
부정거래 의혹[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12월, 모기업 필립에셋(회장 엄일석)이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으로 구속되면서 급기야 필립에셋은 폐업절차를 밟게 되었다. 에어필립은 모기업으로부터 지원이 끊어졌고 재무구조가 악화되자 임직원 자발적 급여 20% 삭감 등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한계를 보이고 있다. 에어필립은 제3 투자자를 찾는 등 위기 탈출에 안간힘을 쏟는 모습이며 불가피할 경우 매각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2019년 1분기 결정될 예정인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은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면허 취득하면 회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했으나 면허 획득이 무산되면서 투자자 확보에 실패했고 사업 회생은 거의 불가능하게 됐다.
엄일석 전 회장은 허위 정보를 퍼뜨려 비상장주식을 비싸게 판매하고 563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었으나 2022년 11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자살로 결론 내렸다.[2]
보유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기종 | 제조사 | 좌석수 | 보유대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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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J-145 | 엠브레어(브라질) | 50석 |
노선[편집 | 원본 편집]
노선 | 취항일 | 기종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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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포 | 2018.6.30 | ERJ-145 | 최초 취항 노선 |
김포-제주 | 2018년 10월 | ERJ-145 | |
제주-광주 | 2018년 10월 | ERJ-145 | |
무안-블라디보스토크 | 2018.11.28 | ERJ-145 | 최초 취항 국제선, 2019년 1월 운항 중단 |
무안-오키나와 | 2019.1.17 | ERJ-145 | 2019년 2월 운항 중단 |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