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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백(Pushback)==
[[파일:Pushback.jpg|섬네일|토우바를 연결한 토잉카]]푸시백([[Pushback]]): 항공기를 뒤로 밀어내는 과정


== 설명 ==
푸시백은 [[항공기]]가 자체 [[추력]]에 의하지 않고 항공기에 특수차량을 연결하여 차량 동력에 의해 [[항공기]]를 뒤로 밀어내는 작업(행위)을 말하며 [[토잉]](Towing) 작업 중 하나다.
푸시백은 [[항공기]]가 자체 [[추력]]에 의하지 않고 항공기에 특수차량을 연결하여 차량 동력에 의해 [[항공기]]를 뒤로 밀어내는 작업(행위)을 말하며 [[토잉]](Towing) 작업 중 하나다.
[[파일:Pushback.jpg|300픽셀|섬네일|토우바를 연결한 토잉카]][[파일:Towbarless.jpg|300픽셀|섬네일|토우바 없는 토우바리스 토잉카]]


==푸시백을 하는 이유==
==푸시백을 하는 이유==
기본적으로 비행기는 전진(前進)만 가능하다. 일반 자동차처럼 자력으로 후진(後進)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항공기가 자력으로 움직이도록 정해진 장소, 주로 [[유도로]]까지 뒤로 밀어내야 한다. 물론 [[트러스트 리버서]] 등을 이용하면 후진이 가능([[파워백]])하다. <ref>[https://airtravelinfo.kr/xe/air_sense_board/1351543 항공기는 정말 자력 후진할 수 없나? 파워백 절차]</ref> 하지만 위험성이 크고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외부 지원(지상 차량)으로 후진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비행기는 전진(前進)만 가능하다. 일반 자동차처럼 자력으로 후진(後進)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항공기가 자력으로 움직이도록 정해진 장소, 주로 [[유도로]]까지 뒤로 밀어내야 한다. 물론 [[트러스트 리버서]] 등을 이용하면 후진이 가능([[파워백]])하기는 하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sense_board/1351543 항공기는 정말 자력 후진할 수 없나? 파워백 절차]</ref> 하지만 위험성이 크고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외부 지원(지상 차량)으로 후진하는 것이 좋다.


[항공상식] [http://www.airtravelinfo.kr/xe/3964 항공기가 후진할 수 없는 이유]
[항공상식] [http://www.airtravelinfo.kr/xe/3964 항공기가 후진할 수 없는 이유]
[[파일:Towbarless.jpg|섬네일|토우바 없는 토우바리스 토잉카]]


==푸시백 차량(토잉카)==
==푸시백 차량(토잉카)==


푸시백 차량(혹은 [[토잉카]], Towing Car)은 거대한 항공기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이어야 한다. 기존에는 [[항공기]]의 [[랜딩기어]](Landing Gear) 중 앞부분에 있는 [[노즈기어]](Nose Gear)에 [[토우바]](Towbar)를 연결하여 밀어내는 형태의 특수차량이었으나 최근에는 토우바리스(Towbarless), 즉 토우바없이 [[푸시백]] 차량 스스로 [[노즈기어]]를 살짝 들어올려 이동하는 개선된 방식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다. [[토우바]]를 연결하는 이전 방식보다 차량 좌우방향 전환의 범위가 작아 움직임 및 항공기 이동에 용이하다.
푸시백 차량(혹은 [[토잉카]], Towing Car)은 거대한 항공기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이어야 한다.  
 
[[항공기]]의 [[랜딩기어]](Landing Gear) 중 앞부분에 있는 [[노즈기어]](Nose Gear)에 [[토우바]](Towbar)를 연결하여 밀어내는 형태의 특수차량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토우바리스(Towbarless), 즉 토우바없이 [[푸시백]] 차량 스스로 [[노즈기어]]를 살짝 들어올려 이동하는 개선된 방식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다. [[토우바]]를 연결하는 이전 방식보다 차량 좌우방향 전환의 범위가 작아 움직임 및 항공기 이동에 용이하다.


==관련 용어==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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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공항]]
[[분류:공항]]
[[분류:운항]]

2023년 3월 7일 (화) 13:25 기준 최신판

토우바를 연결한 토잉카

푸시백(Pushback): 항공기를 뒤로 밀어내는 과정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푸시백은 항공기가 자체 추력에 의하지 않고 항공기에 특수차량을 연결하여 차량 동력에 의해 항공기를 뒤로 밀어내는 작업(행위)을 말하며 토잉(Towing) 작업 중 하나다.

푸시백을 하는 이유[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비행기는 전진(前進)만 가능하다. 일반 자동차처럼 자력으로 후진(後進)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항공기가 자력으로 움직이도록 정해진 장소, 주로 유도로까지 뒤로 밀어내야 한다. 물론 트러스트 리버서 등을 이용하면 후진이 가능(파워백)하기는 하다.[1] 하지만 위험성이 크고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외부 지원(지상 차량)으로 후진하는 것이 좋다.

[항공상식] 항공기가 후진할 수 없는 이유

토우바 없는 토우바리스 토잉카

푸시백 차량(토잉카)[편집 | 원본 편집]

푸시백 차량(혹은 토잉카, Towing Car)은 거대한 항공기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이어야 한다.

항공기랜딩기어(Landing Gear) 중 앞부분에 있는 노즈기어(Nose Gear)에 토우바(Towbar)를 연결하여 밀어내는 형태의 특수차량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토우바리스(Towbarless), 즉 토우바없이 푸시백 차량 스스로 노즈기어를 살짝 들어올려 이동하는 개선된 방식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다. 토우바를 연결하는 이전 방식보다 차량 좌우방향 전환의 범위가 작아 움직임 및 항공기 이동에 용이하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