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6번째 줄: | 6번째 줄: | ||
== 항공편 == | == 항공편 == | ||
* 일자: 2023년 10월 22일 | * 일자: 2023년 [[항공역사(10월 22일)|10월 22일]] | ||
* 구간: 에버렛 페인필드(PAE) - 샌프란시스코(SFO) ※ 포틀랜드 비상착륙 | * 구간: 에버렛 페인필드(PAE) - 샌프란시스코(SFO) ※ 포틀랜드 비상착륙 | ||
* 기종: 엠브레어 E175 | * 기종: 엠브레어 E175 | ||
* 탑승자: 84명 (승무원 4명 포함) | * 탑승자: 84명 ([[승무원]] 4명 포함) | ||
* 범인: 조셉 데이비드 에머슨(44세) | * 범인: 조셉 데이비드 에머슨(44세) | ||
15번째 줄: | 15번째 줄: | ||
31,000피트 [[고도]]를 비행 중이던 항공기에 비번으로 [[Cockpit|조종실]] 여분 좌석([[점프 시트]])에 앉아 있던 조셉 데이비드 에머슨(Joseph David Emeson)이 갑자기 화재진압장치를 작동시키려 했다. 이 장치는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진압하기 위한 것으로 작동되면 엔진 작동이 중단될 수 있다. | 31,000피트 [[고도]]를 비행 중이던 항공기에 비번으로 [[Cockpit|조종실]] 여분 좌석([[점프 시트]])에 앉아 있던 조셉 데이비드 에머슨(Joseph David Emeson)이 갑자기 화재진압장치를 작동시키려 했다. 이 장치는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진압하기 위한 것으로 작동되면 엔진 작동이 중단될 수 있다. | ||
다행히 [[기장]]과 [[F/O|부조종사]]가 에머슨의 행동을 제지하며 화재진압장치가 가동되지는 않았다. 조종사들은 관제에 해당 상황을 알리고 인근 포틀랜드공항으로 방향을 바꿔 | 다행히 [[기장]]과 [[F/O|부조종사]]가 에머슨의 행동을 제지하며 화재진압장치가 가동되지는 않았다. 조종사들은 관제에 해당 상황을 알리고 인근 포틀랜드공항으로 방향을 바꿔 [[비상착륙]]했다. 착륙 후 에머슨은 경찰에 인계됐다. | ||
== 수사 == | == 수사 == |
2023년 10월 24일 (화) 13:44 판
비행 중 조종사가 엔진을 끄려 시도했던 사건
개요
2023년 10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비행 중이던 알래스카항공 2059편 여객기가 포틀랜드에 비상착륙했다. 비행 중 조종사가 갑자기 작동 중인 항공기 엔진을 끄려 시도했으며 다른 조종사들이 이를 제지했다. 착륙 후 범인은 경찰에 인계됐다.
항공편
세부 경위
31,000피트 고도를 비행 중이던 항공기에 비번으로 조종실 여분 좌석(점프 시트)에 앉아 있던 조셉 데이비드 에머슨(Joseph David Emeson)이 갑자기 화재진압장치를 작동시키려 했다. 이 장치는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진압하기 위한 것으로 작동되면 엔진 작동이 중단될 수 있다.
다행히 기장과 부조종사가 에머슨의 행동을 제지하며 화재진압장치가 가동되지는 않았다. 조종사들은 관제에 해당 상황을 알리고 인근 포틀랜드공항으로 방향을 바꿔 비상착륙했다. 착륙 후 에머슨은 경찰에 인계됐다.
수사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에머슨을 기소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기타
해당 항공편은 알래스카항공 소속이지만 실제 항공기 운항은 자회사 호라이즌항공이 담당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