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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9일 (토) 21:19 기준 최신판
결심고도(DH, Decision Height / DA, Decision Altitude): 착륙을 지속할 것이냐 실패접근절차를 수행할 것이냐 결정해야 하는 고도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활주로 접근 중 육안으로 주변 참조물을 식별하지 못하는 경우에 실패접근을 시작하여야 하는 고도를 말한다. 즉, 특정 고도에 다다랐을때 활주로 또는 주변 시각참조물이 안보인다면 재접근을 위한 복행을 시작해야 한다.
PAR이나 ILS, MLS와 같은 정밀계기접근에 쓰이는 개념이고 TACAN과 같은 비정밀계기접근에서는 MDA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공항 CAT 등급에 따라 이 결심고도가 결정된다. CAT가 높을수록 결심고도는 그만큼 낮아진다. 즉 정밀접근 항행장비가 우수한 공항일 수록 결심고도는 낮아져, 지상(활주로)에 최대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DA(Decision Altitude)라고도 하며 DA/H 라는 표기로도 사용한다.
국내 공항 결심고도[편집 | 원본 편집]
공항 | 활주로 가시거리 | 결심고도 | 비고 |
---|---|---|---|
인천공항 | 50미터 ~ 175미터 미만 | 미설정 | 15미터 미만에서 자동착륙이 기본 |
김포공항 | 175미터 미만 | 미설정 | 30미터 미만에서 자동착륙이 기본 |
김해공항 | 550미터 이상 | 60미터 | |
제주공항 | 300미터 이상 | 30미터 |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