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다른 사용자 한 명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Roger | |||
== 설명 == | |||
'접수했다'. '알겠다' 는 뜻의 통신 용어로 'Received Order Given, Expect Results'의 약어다. 항공 관제 용어로 'Roger [[wilco]]' 식으로 사용된다. | '접수했다'. '알겠다' 는 뜻의 통신 용어로 'Received Order Given, Expect Results'의 약어다. 항공 관제 용어로 'Roger [[wilco]]' 식으로 사용된다. | ||
==기원== | ==기원== | ||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 당시에는 무선 통신과 같은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비행 중에 지상과는 수신호, 깃발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1915년 모스 부호가 나타나고 통신이 가능해지면서 모스 부호의 문자 'R'을 '메시지를 접수했다(Received Message)'라는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 당시에는 무선 통신과 같은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비행]] 중에 지상과는 수신호, 깃발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1915년 모스 부호가 나타나고 통신이 가능해지면서 모스 부호의 문자 'R'을 '메시지를 접수했다(Received Message)'라는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 ||
[[IATA]]가 1947년 제안한 음성 알파벳에서 'R'은 'Roger'라는 발음으로 정하고 'Received Order Given, Expect Results'라는 의미를 부였다. 현재 항공 무선 알파벳에서는 'Roger'가 'Romeo'로 바뀌긴 했지만 항공 [[관제]] 용어에서 '라저(Roger)'라는 용어는 현재까지 관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IATA]]가 1947년 제안한 음성 알파벳에서 'R'은 'Roger'라는 발음으로 정하고 'Received Order Given, Expect Results'라는 의미를 부였다. 현재 항공 무선 알파벳에서는 'Roger'가 'Romeo'로 바뀌긴 했지만 항공 [[관제]] 용어에서 '라저(Roger)'라는 용어는 현재까지 관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2023년 12월 20일 (수) 22:58 기준 최신판
Roger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접수했다'. '알겠다' 는 뜻의 통신 용어로 'Received Order Given, Expect Results'의 약어다. 항공 관제 용어로 'Roger wilco' 식으로 사용된다.
기원[편집 | 원본 편집]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 당시에는 무선 통신과 같은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비행 중에 지상과는 수신호, 깃발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1915년 모스 부호가 나타나고 통신이 가능해지면서 모스 부호의 문자 'R'을 '메시지를 접수했다(Received Message)'라는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IATA가 1947년 제안한 음성 알파벳에서 'R'은 'Roger'라는 발음으로 정하고 'Received Order Given, Expect Results'라는 의미를 부였다. 현재 항공 무선 알파벳에서는 'Roger'가 'Romeo'로 바뀌긴 했지만 항공 관제 용어에서 '라저(Roger)'라는 용어는 현재까지 관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