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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Minimum Connection Time)==
MCT(Minimum Connection Time, 최소연결시간, 최소환승시간)
최소연결시간이라는 의미로, 항공부문에서는 경유지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탈 때 최소한 필요한 시간적 여유를 말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파리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항공편을 이용한다고 할 때, 파리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이때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다. 이 MCT는 공항마다, 항공사마다 다르게 운영하므로 충분한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개는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그 공항, 항공사 기준에 맞게 항공스케줄을 구성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 설명 ==
최소연결시간이라는 의미로, 항공부문에서는 경유지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탈 때, 즉 승객(Passenger)과 짐(Baggage)이 [[환승]](Transfer)/[[환적]]할 때 최소한 필요한 시간적 여유를 말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파리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항공편을 이용한다고 할 때, 파리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이때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다. 이 [[MCT]]는 [[공항]]마다, [[항공사]]마다 다르게 운영하므로 충분한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개는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그 공항, 항공사 기준에 맞게 항공스케줄을 구성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MCT 맹신==
==MCT 리스크==
MCT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시간이다. 정말 기준대로 MCT에 아슬아슬하게 맞춰 항공스케줄을 만드는 경우, 이전 항공편이 단 5분만 늦게 도착해도 다음 항공편으로 연결탑승하기가 만만치 않아진다. 물론 이 또한 공항마다 상이하다. 따라서 MCT 보다는 다소 여유를 두어 연결시간(Connection Time)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MCT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시간이다. 정말 기준대로 [[MCT]]에 아슬아슬하게 맞춰 여정(스케줄)을 만드는 경우, 이전 항공편이 단 5분만 늦게 도착해도 다음 항공편으로 연결 탑승하기가 만만치 않아진다. 물론 이 또한 [[공항]]마다 상이하다. 따라서 MCT 보다는 다소 여유를 두어 연결시간(Connection Time)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ref>[항공여행팁] [http://www.airtravelinfo.kr/xe/98109 항공기 갈아타는 경우, 유의해야 하는 사항]</ref>


[[분류:여객]] [[분류:공항]]
특히 서로 다른 항공사로 갈아타는 경우, MCT와는 상관없이 연결편 탑승이 불가한 경우도 전적으로 이용객 책임이다. 최근 [[LCC]] 증가로 [[수하물 연결수속]] 등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MCT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 환승/환적 유형 ==
 
* 국내선 → 국내선: 가장 짧은 MCT를 요구하는 연결 유형
* 국내선 → 국제선: [[출국심사]] 절차가 추가 요구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 요구됨
* 국제선 → 국제선: 일반적으로 입출국 심사 등이 요구되지 않아 다소 짧은 MCT로 가능하지만 [[보안검사]] 등이 요구되는 공항의 경우 길어지기도 함
* 국제선 → 국내선: 통상 가장 긴 시간을 요구 ([[입국심사]] 등)
 
== MCT 구성 요소 ==
 
* 항공기 규모: A380 등 대형 항공기의 경우 하기 시간 등에 더 많은 시간 필요
* [[터미널]] 위치: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 터미널이 다른 경우
* 공항 위치: 같은 도시에 서로 다른 공항으로 연결되는 경우
* 항공사 관계: 연결 항공사와의 [[인터라인 운송협정|인터라인 계약]] 여부에 따라 MCT 상이 ([[연결탑승수속]] 등)
 
이런 다양한 이유 때문에 공항, 연결 항공사마다 MCT는 상이하다. 따라서 연결편이 있는 경우 사전에 충분한 MCT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각주}}
 
[[분류:공항]]
[[분류:여객]]

2024년 7월 24일 (수) 22:03 기준 최신판

MCT(Minimum Connection Time, 최소연결시간, 최소환승시간)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최소연결시간이라는 의미로, 항공부문에서는 경유지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탈 때, 즉 승객(Passenger)과 짐(Baggage)이 환승(Transfer)/환적할 때 최소한 필요한 시간적 여유를 말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파리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항공편을 이용한다고 할 때, 파리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이때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다. 이 MCT공항마다, 항공사마다 다르게 운영하므로 충분한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개는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그 공항, 항공사 기준에 맞게 항공스케줄을 구성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MCT 리스크[편집 | 원본 편집]

MCT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시간이다. 정말 기준대로 MCT에 아슬아슬하게 맞춰 여정(스케줄)을 만드는 경우, 이전 항공편이 단 5분만 늦게 도착해도 다음 항공편으로 연결 탑승하기가 만만치 않아진다. 물론 이 또한 공항마다 상이하다. 따라서 MCT 보다는 다소 여유를 두어 연결시간(Connection Time)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1]

특히 서로 다른 항공사로 갈아타는 경우, MCT와는 상관없이 연결편 탑승이 불가한 경우도 전적으로 이용객 책임이다. 최근 LCC 증가로 수하물 연결수속 등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MCT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환승/환적 유형[편집 | 원본 편집]

  • 국내선 → 국내선: 가장 짧은 MCT를 요구하는 연결 유형
  • 국내선 → 국제선: 출국심사 절차가 추가 요구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 요구됨
  • 국제선 → 국제선: 일반적으로 입출국 심사 등이 요구되지 않아 다소 짧은 MCT로 가능하지만 보안검사 등이 요구되는 공항의 경우 길어지기도 함
  • 국제선 → 국내선: 통상 가장 긴 시간을 요구 (입국심사 등)

MCT 구성 요소[편집 | 원본 편집]

  • 항공기 규모: A380 등 대형 항공기의 경우 하기 시간 등에 더 많은 시간 필요
  • 터미널 위치: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 터미널이 다른 경우
  • 공항 위치: 같은 도시에 서로 다른 공항으로 연결되는 경우
  • 항공사 관계: 연결 항공사와의 인터라인 계약 여부에 따라 MCT 상이 (연결탑승수속 등)

이런 다양한 이유 때문에 공항, 연결 항공사마다 MCT는 상이하다. 따라서 연결편이 있는 경우 사전에 충분한 MCT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