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직전이던 대한국민항공사를 흡수해 1962년 6월 19일 설립한 국영 항공사로 이후 지속적으로 경영난에 시달리자 박정희 대통령이 민영화를 추진했고 인수자로 나서는 기업이 없자 박정희 대통령이 한진상사 조중훈 사장을 직접 불러 인수하도록 요청(?)했고 1969년 2월 28일 한진상사에게 15억 원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넘겨 민영화되었다. 대한항공공사를 인수받은 한진상사는 3월 1일 대한항공을 설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