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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후반 유럽 항공 부문에서는 조종사 부족과 비행·[[항법]] 시스템 발달에 따라 최소한의 조종사로 비행하는 방안(Reduced Crew Operations, RCO)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명칭이 [[eMCO]]로 변경되었으며 2019년~2022년 기간 중 [[EASA]]에 대형 항공기를 대상으로 eMCO 기능에 대한 적격성 승인 신청이 진행됐다. | 2010년대 후반 유럽 항공 부문에서는 조종사 부족과 비행·[[항법]] 시스템 발달에 따라 최소한의 조종사로 비행하는 방안(Reduced Crew Operations, RCO)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명칭이 [[eMCO]]로 변경되었으며 2019년~2022년 기간 중 [[EASA]]에 대형 항공기를 대상으로 eMCO 기능에 대한 적격성 승인 신청이 진행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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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3명이 필요한 비행편을 조종사 2명이 운항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륙·상승·하강·접근 단계에서는 조종사 2명 모두 조종실에서 임무를 수행하되, 순항단계에서는 1명이 조종 임무를, 다른 1명은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조종사 피로도를 감소해 투입 조종사를 최소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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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MS]](피로관리시스템) | |||
* [[조종사 1인 비행]] | * [[조종사 1인 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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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7일 (토) 10:47 판
eMCO(Extended Minimum Crew Operations)
개요
다른 조종사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순항 단계에서 최소 1명 조종사가 조종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행에 필요한 조종사 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배경
2010년대 후반 유럽 항공 부문에서는 조종사 부족과 비행·항법 시스템 발달에 따라 최소한의 조종사로 비행하는 방안(Reduced Crew Operations, RCO)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명칭이 eMCO로 변경되었으며 2019년~2022년 기간 중 EASA에 대형 항공기를 대상으로 eMCO 기능에 대한 적격성 승인 신청이 진행됐다.
내용
조종사 3명이 필요한 비행편을 조종사 2명이 운항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륙·상승·하강·접근 단계에서는 조종사 2명 모두 조종실에서 임무를 수행하되, 순항단계에서는 1명이 조종 임무를, 다른 1명은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조종사 피로도를 감소해 투입 조종사를 최소화한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