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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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사(管制士, Air Traffic controller)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교통관제사 혹은 항공관제사로 불리며 항공교통 안전을 위해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직업, 항공종사자를 말한다.

항공교통관제사 종류/구분[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움직임을 통제하는 지역 혹은 역할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뉜다.

항로관제를 담당하는 항로관제사(Airway Controller), 비행장 관제업무를 담당하는 허가중계(Delivery), 지상관제(GROUND), 국지관제(LOCAL)가 있으며 이륙한 항공기를 유도하거나 항로로부터 공항 진입하는 항공기를 유도하는 유도 관제사(Approach Controller) 등이 있다.

공항에 따라서는 비행장 관제를 더 세분화해 램프 관제사, 타워 관제사 등으로 분리되기도 한다.

세계 최초 관제사[편집 | 원본 편집]

1929년 아치 리그(Archie William League)[1]는 세계 최초의 관제사가 되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주의 항공교통관제사로 채용되었다. 그는 관제사가 되기 전에 묘기 비행 조종사(barnstormer)였다. 관제사 아치 리그는 세인트루이스 비행장에 배치되었다. 근무 장소는 "관제탑"이 아니었다. 해변 의자에 햇빛을 가리기 위한 비치파라솔, 신호 깃발 등이 전부였다. 체크 무늬의 깃발은 "GO(진행)", 빨간색 깃발은 "HOLD(대기)"를 표시했다. 겨울에는 밖에서 체온 유지를 위해 조종사 패딩 슈츠를 입었다. 1930년초 무선 관제탑이 설치되면서 그는 본격적인 사상 최초 항공교통관제사가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관제사[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항공교통 관제는 1962년 12월 31일, 김두방 관제사를 비롯한 23명에게 자격증을 발부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한국전쟁 때부터 비공식적으로 관제업무는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1966년에는 첫 여성 항공 관제사(김혜빈)가 탄생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항공역사]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