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항: 두 판 사이의 차이

항공위키
잔글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6번째 줄: 16번째 줄:
2014년 12월 대한항공 부사장이 [[객실승무원]]의 미흡한 업무태도와 내용을 질책하며 이미 지상에서 20-30미터 움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부사장, 오너 딸이라는 막강한 권위를 이용해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사무장]]을 하기시키고 항공기를 출발시켰던 사건이 있었다. 땅콩 서비스 절차와 기준을 문제삼아 발생했다고 해서 '땅콩회항'으로 불리며, 국민들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상반기 내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 사건과 대한항공의 후속 태도에 공분을 나타냈다.
2014년 12월 대한항공 부사장이 [[객실승무원]]의 미흡한 업무태도와 내용을 질책하며 이미 지상에서 20-30미터 움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부사장, 오너 딸이라는 막강한 권위를 이용해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사무장]]을 하기시키고 항공기를 출발시켰던 사건이 있었다. 땅콩 서비스 절차와 기준을 문제삼아 발생했다고 해서 '땅콩회항'으로 불리며, 국민들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상반기 내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 사건과 대한항공의 후속 태도에 공분을 나타냈다.


회항의 법적인 정의를 보면 '[[항로]]상에서 목적지를 바꾸는 것'으로 되어 있어 지상에서 [[푸시백]]해서 뒤로 20-30미터 움직인 후 다시 [[터미널]]로 돌아온 것을 회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지만,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한 비난 여론 때문에 무리하게 회항이라는 범주에 넣어 처벌한 측면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
회항의 법적인 정의를 보면 '[[항로]]상에서 목적지를 바꾸는 것'으로 되어 있어 지상에서 [[푸시백]]해서 뒤로 20-30미터 움직인 후 다시 [[터미널]]로 돌아온 것, 이른 바 [[램프 리턴]]을 회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지만,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한 비난 여론 때문에 무리하게 회항이라는 범주에 넣어 처벌한 측면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
 
 
 
==관련 용어==
 
* [[램프 리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