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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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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회장은 2015년 12월 금호터미널 등 금호그룹 계열사 4곳에서 3,300억 원을 끌어와 지주사인 금호산업 지분 인수 대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4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 중인 금호터미널 지분 전량을 금호기업에 상대적으로 헐값인 2700여억 원(특경법상 배임)에 매각한 혐의도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21939 박삼구 전 회장 재판에 넘겨져 ·· 계열사 부당지원, 횡령·배임]</ref>
박 前회장은 2015년 12월 금호터미널 등 금호그룹 계열사 4곳에서 3,300억 원을 끌어와 지주사인 금호산업 지분 인수 대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4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 중인 금호터미널 지분 전량을 금호기업에 상대적으로 헐값인 2700여억 원(특경법상 배임)에 매각한 혐의도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21939 박삼구 전 회장 재판에 넘겨져 ·· 계열사 부당지원, 횡령·배임]</ref>


2022년 [[8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금호기업이 금호터미널 등 금호그룹 산하 4개 계열사 자금 3,300억 원을 임의로 사용한 것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ref>[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818/115005381/1 ‘3300억 횡령’ 박삼구 前회장, 1심서 징역 10년… 법정 구속]</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05918 박삼구 전 금호 회장, 3300억 횡령 10년 징역 … 법정구속]</ref>
2022년 [[8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금호기업이 금호터미널 등 금호그룹 산하 4개 계열사 자금 3,300억 원을 임의로 사용한 것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ref>[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818/115005381/1 ‘3300억 횡령’ 박삼구 前회장, 1심서 징역 10년… 법정 구속]</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05918 박삼구 전 금호 회장, 3300억 횡령 10년 징역 … 법정구속]</ref>
 


===기내식 사업권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및 배임===
===기내식 사업권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및 배임===
박 전 회장은 2016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스위스의 [[게이트그룹]]이 금호고속에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0억 원 상당을 투자해주는 대가로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게이트그룹 계열사([[게이트고메]])에 저가(1333억 원)에 넘긴 혐의(공정거래법 위반 및 특경법상 배임)도 받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2160 공정위, 금호아시아나에 과징금 320억 ·· 기내식 문제 등 부당 내부거래]</ref>
박 전 회장은 2016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스위스의 [[게이트그룹]]이 금호고속에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0억 원 상당을 투자해주는 대가로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게이트그룹 계열사([[게이트고메]])에 저가(1333억 원)에 넘긴 혐의(공정거래법 위반 및 특경법상 배임)도 받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2160 공정위, 금호아시아나에 과징금 320억 ·· 기내식 문제 등 부당 내부거래]</ref>


== 갑질==
==갑질==


박삼구 전 회장은 [[객실 승무원]] 훈련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들을 동원해 그를 환영하는 행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북한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박삼구 회장 찬양 노래', '춤' 등을 보여줬고 박 회장은 승무원을 껴안거나 접촉하는 등의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기내식]] 사태 이후 소위 말하는 '기쁨조' 폭로가 터져 나오며 세간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박삼구 전 회장은 [[객실 승무원]] 훈련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들을 동원해 그를 환영하는 행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북한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박삼구 회장 찬양 노래', '춤' 등을 보여줬고 박 회장은 승무원을 껴안거나 접촉하는 등의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기내식]] 사태 이후 소위 말하는 '기쁨조' 폭로가 터져 나오며 세간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