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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탑승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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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8일 (목) 15:4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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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 탑승 스테이션

탑승 스테이션(Boarding Station)

항공기 탑승, 하기에 사용되는 시설 중 하나로 탑승교스텝카의 장점 일부를 가져 원격 탑승교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터미널에 붙어있는 탑승시설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픈스팟과 유사하지만 스텝카 대신 탑승교를 갖추었다는 장점이 있다. 탑승교를 늘리기 위해서는 여객 터미널 자체를 증축하거나 개축해야 하는데, 이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탑승교 시설이 부족할 경우 항공기 주기장에서 그대로 탑승하는 오픈스팟 방식의 스텝카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탑승 스테이션은 비용을 덜 들이면서도 탑승교 장점을 확보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탑승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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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원격 탑승교

일본 하네다공항이 2020년 도쿄올림픽 대비 증가하는 항공편 수용을 위해 3개의 탑승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2018년 시범 운용에 들어갔다. [1]

우리나라 인천공항도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연면적 170평,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5월 서편에 원격 탑승교 2개를 건설했다. 최종 동·서편 2개씩 모두 4개 동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2]

각주